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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6월 28일 (일)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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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불양수(海不讓水)

23268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2-21

-해불양수(海不讓水)-

 

우리는 인생(人生)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인연(因緣)을 맺고 헤어지며,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그 인연(因緣)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生死苦樂)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害)를 주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상대(相對)가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의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猜忌)하고 좋지 않은 평가(評價)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죠?

 

넓은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歡迎)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環境)을 구분(區分)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을 다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淨化)를 시켜 나갑니다.

 

어떤 인연(因緣)이든 모두 긍정(肯定)으로 받아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아름다운 진실(眞實)한 마음이 필요(必要)합니다.

 

살면서 한번 맺은 좋은 인연(因緣)을 나의 실수(失手)로 

 

저버리지는 않았는지 한 번쯤 뒤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지인의 카톡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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