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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5년 4월 2일 (수)사순 제4주간 수요일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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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은 피였건만 삼천리 금수강산이...

232742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3-26

봄꽃은 피였건만 

삼천리 금수강산에

붉은 재앙의 산불이

전국에 먹구름으로

새봄을 어둡게 하네요.

 

새로 소생하려면

100년이상 걸린다지요.

헬기 조종사를 비롯

인명피해도 많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어서

성당에 가서

진화로 사망하신 영혼과

수고하시는 소방 공무원님들께

기도가 절로 절로

미사 중에 간절하였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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