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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7월 1일 (화)연중 제13주간 화요일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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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사랑은 줄수록 아름다운 것

183149 김중애 [ji5321] 스크랩 08:31

 

사랑은 줄수록 아름다운 것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랑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일어나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일어나 내가 웃어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변함 없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일어나 내가 다시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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