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오늘의 묵상 (07.01.화)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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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57 강칠등 [kcd159] 스크랩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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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화."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마태 8,27)
새로운 달
새로운
은총으로
7월이
열립니다.
창조 질서
안에서
자연이 먼저
주님을 알아보고
복종합니다.
혼란과
두려움이라는
풍랑을
평화로 바꾸어
주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믿음은
풍랑 속에서
더욱
깊어집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이끄십니다.
믿음은 주님을
향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여정은
단련과 성장을
반복하는
여정입니다.
풍랑 가운데서도
함께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진정한 평화는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내적 평화입니다.
시련 속에서
드러나는
믿음의
현주소입니다.
풍랑은
은총의
시작점이
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직면하며
하느님의 자비에
더욱 의탁하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심을
진실로
믿습니다.
풍랑이 사라져야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평화이며
믿음입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더 깊이 체험하는
은총의 오늘
되십시오.
풍랑은
우리 힘이 아닌
하느님께
의지해야 함을
깨닫는
은총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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