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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함께 걸어온 여정

 최안나 지음 

152×225mm, 13,000원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인도하신 모든 길을 기억하여라’(신명 8,2)

하느님 백성의 구세사에 비추어 본 나의 인생 여정 기록 노트

저자 최안나 수녀는 오랫동안 ‘성경의 세계’를 안내하며 성경을 통通으로 읽는 렉시오 디비나를 강의해 왔다. 《혼자 하는 렉시오 디비나 콘티누아》가 신자들이 혼자서도 성경을 읽고 기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면, 이 노트는 성경 말씀에 비추어서 나의 연대기와 축제력을 기록하며 나의 인생 여정을 기억하게 한다.

오랫동안 ‘성경의 세계’를 안내해 온 저자가 짚어 주는 핵심 구절을 따라서 하느님 백성의 구원 역사를 거듭 다시 보면, 인생의 모든 걸음마다 함께하신 하느님의 발자국을 발견하게 된다. 성경 안에서 나의 빛과 어둠, 기쁨과 괴로움, 희망과 절망을 되짚다 보면, 그 모두가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녹아드는 신비를 체험할 것이다.

이 노트는 성경 안에서 하느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다. 성경을 읽는 동안 여러 차례 거듭해서 기록하는 만큼 은총이 쌓여 갈 것이다. 하느님과 함께 걸어온 모든 길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데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도서출판 성서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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