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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7월 19일 (토)연중 제15주간 토요일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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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평화를 빕니다

104679 유재천 [yudobia] 스크랩 2025-07-18

 

 

 


 


                                                 평화를 빕니다 

                

       14살때의 일 이었지요

       우리 대중 가요를 좋아했지요

       그옛날 흘러간 가요를 특히 좋아했었지요

       물론 때로는 외국 가요를 한편으론 많이 듣기도했지요

       동백아가씨, 하숙생, 빗물, 해변의 여인 등 이런 트롯 경청을

       좋아했었지요

       요즘 와선 젊은 이들이 부르는 트롯이 신선하고 좋습니다

       그러다가 말입니다

       팔닥팔닥 튀는 싱싱한 랩을 틀어놓고 기분 전한을 하곤 한답니다

       물론 외국팝과 우리나라 팝중 템퍼 빠르고 그리고 신이나는 곡을

       골라 듣지요

       강렬하고 반복적인 리듬에 맞춰 가사를 읊듯이 노래하는 대중음악

       이 랩이라하지요

       주로 미국 흑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하지요

       가만히 듣고있으면 말이 빨라서 그 뜻을 금방은 알수없지만 반복

       해서 여러번 듣다보면 알게되지요

       때로는 마음 편히 중얼거리듯 어우러지기도 하지요

       아무튼 트롯이든 외국 가요든 주로 공연장에서 가수에 의해 불러

       지기도 하지요

       조용히 집에서 음질 좋은 앰프로 들어서 기분 전환을 할수있지요

       친구와 모임을 노래방에서 갖고 노래를 불러 흥을 돋구기도하지요

       송해어른이 사회를 보던 노래자랑이 떠오릅니다

       지역마가 순회 하면서 노래 경연을 벌이지요

       1960여년대 당시 정오에 노래자랑을 라디오로 듣던 생각이 나내요

       아마도 많은 이들이 그 시간을 기다리며 애청했던 것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가끔씩 노래잘하는 가수가 콘써트를 열지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요

       TV 푸로그램에 의해 가수들의 노래를 집에서 듣고 즐기지요

       그리고 음악은 전세계 어느곳에든 흥미를 갖고 누구든 즐겨

       하겠지요

       아주 슬픈일이 있을때 슬픈 트롯을 듣게 되면 눈물이 저절로

       나온답니다

       사람의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니 언제나 노래가 살면서 필요

       한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TV 먼저 켜고 방송 푸로를 살펴보지요

       요즘 트롯 경합후 뽑힌 우수한 젊은 이들이 출연하는 TV 푸로가

       재미있지요

       하루 평균 한시간 정도는 보고 듣는것 같습니다

       늘 이런 생각을 하지요

       뭐든 무슨 일이 있어도 궁정적으로 생각하며 마음 편히 살기로

       매일 다짐하지요

       여느때 돌연 우울스런 기분을 갖을때가있지요

       궁정적으로 보고 생각하기로 다짐했던 일을 떠 올리며 마음을

       스스려 보지요

       한번 해서 안되면 두어서너번 돌이켜 다짐을 한답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건지...

       우리는 미래의 일들을 알수없지요

       생각해서 안될일이라고 마음을 스스리지요

       또 좋은 일이 있을땐 마음이 무척 편하고 즐겁지요

       언제나 가능한 이런 분위기를 열어보겠다고 말입니다

       요즘 35~6도를 오르내리더니 오늘은 선선하내요

       언제 더웠냐듯 느껴지기도하지요

       새삼 여름에도 이런 날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지요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 왔지요

       늘 긴장을 하며 노력을 아낌없이 해야한다고 여겨왔지요

       그러던 세월이 65여년이 흘러흘러 이젠 80을 눈앞에 두고있지요

       할머니께서 비가오려고 구름이끼면 삭신이 쑤신다고하시던 말이

       생생 합니다

       몸의 기능이 노화 됐기에 온 몸이 뻐지근하지요

       세포 분열은 옛말, 이젠 노화되어 온몸이 제 기능을 제대로 

       못하지요 

       큰 욕심 하지않기로 했답니다 

       주어진 일 자연스럽게 이어가면서 살기로 작정했지요

       주 1일 정도는 유명개소 여행사를 통해 가기로 작정했지요 

       사람들 틈에 끼어 걷고, 나란히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서 오손도손 

       애기하며 하루를 보내려합니다 

       늘 거스리는 말을 자재하고 이웃을 기쁘게 하렵니다 

       그리고 어우르며 좋은곳 걷고 산책하면서 좋은 경치 디카에 담으며

       지내려합니다

       어딜가든지 잘 꾸며놨지요 

       푸른 파도가 출렁거리는 바닷길을 걸어보지요 

       바위로된 길도 있고, 절벽이 있는곳엔 파이프로 만들어 놓은 다릿길이

       있구요, 섬과 연결한 다리도 있지요 

       파란 파도가 다리밑에서 출렁거리지요

       옛날엔 섬에 갈때는 배를 타고갔지요

       지금은 대부분 다리가 놓여있지요

       반듯한 다리도 있구요 이쁘게 단장한 아아취형 다리도 있구요 다리가

       없이 섬과 육지를 직접 철교로 이은 다리도 있구요, 유람선을 타고

       가다가 보여지는 섬과섬을 이은 다리들이 볼거리로 한편 등장했지요

       산과산을 이은 출렁 다리도 여러곳 등장했지요

       수키로되는 거리에 바다위로 다리가 놓여있지요

       마치 바다물 위를 차를몰며 가는기분이지요

       해외 유명개소 여행을 가는것 보다 우리나라가 더 좋다고하는 말들도

       주변에서 서슴치않고 나오지요

       살기좋은 우리나라가 되길 노래로 염원했었는데 드디어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란 노래를 했었지요

       잘사는 시대가 왔지요

       마음도 편한 시대가 와야하겠지요

       아마도 이제는 우리 생활속에서 서로 평화를 빈다는 말을 하는 습관이

       필요한 시대인듯 여겨집니다

       금전 만능 주의가 된 시대인듯 여겨지기도 하지요

       다정다감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웃과 만나면 반갑고 미소로 답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거라도 서로나누며 지냈으면 좋겠구요

       한세상 살다보니 이렇게 늦게 철이 든것 같습니다

                                   

                                                                                             (작성: 2025. 07.18.)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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