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견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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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40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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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견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루가21, 19)
제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가는
영혼들보다 하느님을 더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없습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닮게 합니다.
프란치스코 드 살 성인은
'거룩한 이들은 예수님을 위해
늘 고통을 받습니다.
고통은 거룩하게 되는 길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가난하고 박해받으며
거부당하기를 원합니다.
요한 묵시 7장 9절에 보면
거룩한 이들 모두가 희고
긴 겉옷을 입고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야자나무 가지는 순교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순교의 고통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거룩한 이들 모두가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 있을까요?
그레고리오 성인은 이에 대해
'거룩한 이들 모두는 칼에 맞아
죽거나 고통을 인내하며
순교하셨습니다.' 라고 말하고 나서
'참기만 하면 칼 없이도 순교할 수
있습니다.' 라고 덧 붙혔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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