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너희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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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43 최원석 [wsjesus] 스크랩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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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나라의 가까움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수님은 신앙인들에게 자연을 관찰하여 계절을 알듯이, 세상의 징표들을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는 깨어있는 삶을 요구하십니다.
분별력은 막연한 두려움 대신 징조를 보고 하느님의 섭리를 깨닫는 영적인 민감성을 가지도록 촉구합니다.
소망은 하느님의 나라가 심판의 날인 동시에, 믿는 이들에게는 구원의 완성이 가까이 왔음을 알려주는 기쁨과 소망의 날임을 제시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신앙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흔들리지 않는 진리임을 확신하고, 다가오는 하느님 나라를 맞이하기 위해 항상 기도하고 깨어있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깨어 있다는 것이 영적으로 눈을 뜨고 있는 것을 말하고 이것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넘어 하느님의 성령을 받아서 하느님의 뜻을 찾고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완덕으로 가는 길이 우리의 깨어 있는 것이고 영적인 가난 속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깨어 있는 삶입니다. 성화로의 여정 안에서 우리 삶이 거룩해지고 하느님 보시기 좋은 삶..그것이 종말의 완성된 삶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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