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친구가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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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24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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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있어서 참 좋다!
오늘도 찾아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값 비싼 음식 찾지 않고
순대국이나 칼국수에
소주 한 잔 마시며
지난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서로의 이름 부르며
좋은 말, 나쁜 말,
서슴없이 해도 허물없는 농담
한 마디로 넘겨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나이 들어서 반말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고
가끔 음담패설 들려주어
웃음짓게 하는 친구가 있어 좋다.
겨울바람에 뼈마디 아프다고
어느 병실에 누워있는 친구,
함께 병문안 갈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다.
산길 걸으며 "우리 나이에
이렇게 산행하는 것도 복이야"
서로 위로하며
함께 걷는 말동무,길동무
친구가 있어 나는 좋다.
그래서 친구가 있어서 좋다
-옮겨온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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