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AI 시대에도 불황 없는 길…실무 중심 자격 취득 교육 강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장례 전문 인력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평화누리 장례지도사 교육원이 서울 서초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평화누리 교육원은 국가공인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과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목표로,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첫 교육 과정은 오는 1월 개강 예정이다.

‘이론에서 실기까지 완벽한 강의’를 슬로건으로 내건 교육원은 수강생 전원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특히 직영 성모장례식장을 활용한 실습 시스템을 통해 실제 장례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실무형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사진도 화제다. ‘대한민국 1호 여성 장례지도사’로 알려진 심은이(세례명 소화 데레사) 강사를 비롯해 무형문화유산 전통 장례명장이 총괄 교육을 맡는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강의를 진행하며, 방송 출연 경험을 가진 전문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강화한다.

평화누리 교육원의 차별화된 지점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선 인성 교육에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장례지도사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동행하며 유가족의 마음을 돌보는 생애 마지막 동반자”라며 “실무 능력뿐 아니라 천주교 예절과 인성 교육을 병행해 진정한 장례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원은 향후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교육 수료 후 장례식장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진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나이는 성인이고 성별과 지역, 종교는 무관하고 

교육 상담문의는 02-2258-8480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