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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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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매일미사 묵상기도]

187042 김학용 [hfa1063] 2025-12-26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의 탄생을 기뻐한 바로 다음 날
교회는 스테파노의 피를 바라보게 하십니다.
이는 사랑이 말이나 감정으로 끝나지 않고
삶 전체를 내어주는 결단임을 가르치기 위함임을 믿습니다.
 

주님,
저는 평화를 원하면서도
상처받지 않기를 원하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대가를 치르지 않으려 했습니다.


스테파노에게 주셨던 성령을
오늘 제 안에도 부어 주십시오.
고통을 피하게 해달라고 청하기보다,
고통 속에서도 당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말할 힘과 견딜 힘을 주소서.

 

주님,
저를 해치는 이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느낄 때
하늘을 우러러볼 수 있는 은총을 주시고,
그 순간 제 시선이
상황이 아니라 당신께 머물게 하소서.

 

제가 편안함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을 살게 하시고,
제 삶이 작은 순교가 되어 

이 땅에서도 하느님의 나라가 보이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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