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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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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매일미사 묵상기도]

187104 김학용 [hfa1063] 2025-12-30

주님,

제가 아직 어린 자녀처럼

용서받았다는 기쁨에 머물러 있을 때도,
젊은이처럼 
말씀을 붙들고 세상의 유혹과 제 안의 악과 씨름할 때도,

당신은 늘 같은 은총으로
저를 이끌어 주셨음을 믿습니다.

 

주님,
예언자 한나처럼 

저를 점점 더 당신 안에 머물게 하소서 

삶의 중심을 사람이나 역할이 아니라

오직 당신께 두게 하시어
기도와 기다림 속에서
당신의 현존에 익숙해지게 하소서.

 

그러면 제 눈이 맑아져
삶의 한가운데 오시는 예수님을 

바로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 

저의 분주한 마음을 가라앉혀 주소서. 

세상의 욕망과 겉치레에서 눈을 돌려 

당신 안에 머무는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단순하게 하시고, 정화하소서 
 

제가 어디에 서 있든,
어린자녀든, 젊은이든, 아버지의 단계에 있든
늘 당신 안에서 자라게 하시고, 
마침내 “처음부터 계신 분”을 

삶으로 아는 사람으로 완성시켜 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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