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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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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매일미사 묵상기도]

187247 김학용 [hfa1063] 2026-01-07

주님, 
맞바람 안고 힘겨운 노질을 이어가던
제 삶의 문 앞에서서 

"나다. 두려워 마라" 하시며 문을 두드리십니다.


제 고집과 계산으로
이 파도를 이겨낼 수 있다고 믿었던 완고함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두려움속에 쩔쩔매던 제 모습을
당신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
이제 제 삶의 키를 잠시 내려놓고 
당신을 제 삶의 배에 모실 용기를 주소서
당신의 현존이 제 안에 들어올 때
비로소 멎는 마람과 다시 세워지는 중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사랑안에 머무를 때 

두려움이 물러간다는 말씀을 오늘 제 삶으로 살게 하시고

당신의 영이 제 안에서 숨쉴 때
참된 평화 속에서 당신의 뜻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님 파도가 잦아들지 않을 때에도 
당신이 함께 하심을 믿으며
다시 노를 들 수 있는 조용한 담대함을 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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