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1월 17일 토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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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60 강칠등 [kcd159] 스크랩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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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월 17일 토요일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오늘 복음으로 듣는 예수님의 언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마음이 녹아드는 기분입니다.
어제 복음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중풍 병자의 죄를 용서하시고,
치유하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그 예수님께서 오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려고 기다리십니다.
고해성사를 통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기 위해서 기다리십니다.
고해성사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고해성사는
우리의 죄를 넘어서는 사랑의 주님을 뵙는 자리입니다.
우리의 죄를 보지 않고
믿음을 보시는 주님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이렇듯 고해성사는
자신의 모든 죄가 말끔히 씻겨질 것을 ‘믿는’
믿음의 행위이기에 아름답고 고귀합니다.
우리의 죄를 보지 않는 주님께서는,
다만 우리의 믿음을 보고 기뻐하시는 주님께서는,
당신께로 향하는 마음,
당신께로 다가가는 걸음,
당신께 맡겨드리는 의탁의 모습에 감동하십니다.
“네 믿음이 크다” 칭찬해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죄의 크고 작음에 개의치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죄를 씻어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죄를 사해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 때문에
주님께서는 오늘도
고해소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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