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미사 묵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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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65 김학용 [hfa1063]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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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가지 욕심이 들어가 말씀의 숨을 막아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생명의 주님,
제 마음의 밭이 너무나 소란스럽습니다.
내일의 걱정과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남보다 앞서려는 갈망으로
제 영혼의 산소가 바닥났습니다.
제 힘으로는 이 가시덤불을 다 뽑아낼 수 없으니,
성령의 불로 제 무질서한 욕심들을 태워 빈자리를 만들어 주소서.
제가 오직 당신 한 분으로 충분히 숨 쉬게 하소서."
내가 살 집을 네가 짓겠다는 말이냐?
주님, 저는 늘 제가 주님을 위해 큰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제 열심이 오히려 주님을 제 계획 안에 가두었습니다.
이제 제가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 삶의 집을 지으시도록 저를 내어드리고자 합니다.
'내가 하겠다'는 교만을 내려놓고,
당신의 일하심을 바라보는 겸손을 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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