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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6년 2월 6일 (금)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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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2월 6일 금요일 / 카톡 신부

187845 강칠등 [kcd159] 스크랩 08:55

#오늘의묵상


2월 6일 금요일


오늘 딸을 대하는 

엄마 헤로디아의 모습이 참 아픕니다.

딸을 이용해서

자신의 악감정을 해소하고 있으니 그렇습니다.

이 악하고 나쁜 엄마를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이해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아릿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성공을 빌고 또 바라며

세상의 셈법을 가르치기에 열중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헤로디아처럼 자녀들에게

세상의 명예를 쟁취하는 방법을 수업하느라 

여념이 없고

세상에서 군림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

단련시키고 훈련을 시키는 일에 

참으로 부지런하니 그렇습니다.

제발 그 걸음을 멈춰주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당신의 영과 숨을 넣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 안에서 자유인이지만

하느님의 영과 숨으로 

목숨을 부지하는 존재입니다.

때문에 늘

하느님 사랑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도록

깨어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자녀를

당신의 사람으로 키워내는 작업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이신 주님과

동물의 본성을 지닌 인간의 차이는

오직 말씀의 빛으로만 극복될 수 있습니다.

부디 자녀를 말씀의 빛으로 이끌어

하느님께로부터 “보시기에 좋았다.”

칭찬을 듣는 부모님이 되어주시길, 

진심으로 청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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