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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6년 3월 7일 (토)사순 제2주간 토요일너의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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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모퉁이의 머릿돌

188330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6-03-06

재속회에서 현의 이름 짓는 기간이 있습니다. 청원기에서 수련으로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 성심", " 성모 성령" 등과 관련하여서 이름을 만듭니다. 대부분 예수님 혹은 성모님의 이름을 자신의 본명 앞에 올립니다. 그럼 저는 무엇이라고 올렸을까요? 집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모퉁이 머릿돌" 에서 "모퉁이 머릿돌"로 올렸습니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버림 받아서 수고 수난을 받고 나서 부활의 과정을 거치는 여정에서 버림 받은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왜? 그것을 올려? 그렇게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이름 붙인 것은 복음 묵상의 것에서 좀 .. 

 

우선 복음과 독서로 들어갑니다. 독서에서는 막내 아들이 아버지로 부터 사랑을 받으니 형들이 막내를 구덩이에 버립니다. 나중에 이스라엘이 기근이 걸려서 형들이 이집트로 와서 구걸하던 중에 동생이 형을 알아보고 그들을 구재해 주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과 동일하게 오늘 복음에서도 같이 나옵니다. 소작인들에게 주인이 땅을 소작케합니다. 그런데 소작인들이 그 자신의 소작지를 자신의 것으로 착각해서 주인이 보낸 사자들을 죽입니다. 죽이면 결국은 자신이 일해온 땅도 자신의 것이 되고 결과 작물도 같이 자신의 것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파견된 자들을 죽입니다. 주인이 많이 화가 났지만 그래도 내 아들은 알아봐 주겠지 하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서 아들을 보냅니다. 그런데 소작인들은 아들을 죽입니다. 이땅과 곡식은 내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인은 극도로 화가나서 그 소작인들을 다 제거하고 다른 소작인들에게 일을 맡깁니다. 여기서 왜 소작인들과 주인의 아들을 알아 보지 못했나? 사람들은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나? 소작인들이 알아보지 못한 것은 중심이 자신에게 가 있었습니다. 내가 저 사람을 죽이면 이것은 내 차지야!! 그 마음이 지배적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인것은 ? 우리 사람은 영적인 눈과 육적인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육적인 눈만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인 눈은 뜨려고 하지 않습니다. 영적인 눈을 뜨는데는 완덕의 7단계와 같은 고행이 있습니다. 고행? 고행은 아니지만 그러나 단계가 있습니다. 그 영적인 눈이 감기면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기에 주님을 주님으로 볼 수 없으면 다음에 나오는 것은 육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육적인 눈은 동물의 왕국에서 나오듯이 양육강식의 세상입니다. 나 본위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주님을 주님으로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사형으로 돌아가십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마음을 더 보아야 합니다. 그 마음은 독서와 복음에서 나오듯이 요셉을 이집트의 제관으로 만들어서 나중에 이스라엘의 기근으로 죽어 가는 사람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은 사람들로 부터 버림을 받지만 그러나 당신의 구원 계획은 이룩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면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다시 저의 현의로 돌아보면 모퉁이 머릿돌이라고 붙인것은 제가 사람들 보기에 너무 형편이 없어 합니다. 그것은 육적인 모습입니다. 그래서 많은 아픔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버림을 받지요..그러나 한가지 희망은 저도 영적으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 마음만은 좀 있고 그들에게 더 가까이 가서 나누고 싶은 영적인 소망이 있습니다. 영적인 작은 소망을 좀..기원하는 마음입니다. 주님께서 그 마음만이라도 좀 알아봐 주셨으면 하는 소망에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모퉁이 머릿돌은 예수님 스스로 된것이지만 인간 최원석은 내 힘으로 스스로 될 수 없으니 주님이 일으켜 세워주시기를 기도 드린 것입니다. 세상 관점보다는 주님 관점 영적인 관점에서 완덕에 이르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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