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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5월 26일 (화)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복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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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05.26.화.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 한상우 신부님

189792 강칠등 [kcd159] 스크랩 08:41

05.26.화.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마르 10,31) 

 

저마다의 자리에서

꽃들이 피어납니다. 

 

자신을 내어준 이가

가장 앞에 서는

첫째입니다. 

 

그 첫째란

진실한 사랑으로

타인의 삶을 밝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성 필립보 네리는

사람을 사랑해야 할

존재로 보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영혼을 돌보는 일을

우선했고,

평범한 이들과

젊은이들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발견했습니다. 

 

아름다운 성장은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높은 분이시지만

가장 낮은 자리로

우리 곁에

내려오셨습니다. 

 

사람들 위에

머무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속에

머무셨습니다. 

 

참된 첫째는

누군가의 삶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기준과

하느님의 기준은

다릅니다. 

 

하느님께서는

겸손과 사랑 안에서

사람을 살리는 이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사람들 위에 서기보다

사람들 곁에

머무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으로

자신을 낮추어

다른 이의 삶을

더 맑게 밝히는

소중한 오늘 되십시오. 

 

성 필립보 네리 사제처럼

사랑할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하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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