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06.23.화 /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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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45 강칠등 [kcd159] 스크랩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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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화.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마태 7,12)
타인을 대하는 태도는
곧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됩니다.
강물은 수 많은
물줄기로 나뉘어도
결국 하나의 바다로
흘러갑니다.
우리가 세상에
내보내는 것이
결국 우리의 삶을
형성합니다.
변화는 언제나
우리 자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은 계산이 아니라
먼저 내어주는
용기입니다.
계산하고 거래하는 마음을
내려놓을 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으로
자기중심의 집착에서
깨어날 수 있습니다.
사랑과 친절,
이해와 용서를 받고 싶다면
먼저 그것을 베풀라는 것입니다.
이는 일방적 희생이 아니라
사랑의 순환을 이루는 길입니다.
바라는 것에 머무는 마음은
부족함을 느끼지만,
나눔의 실천으로 깨어난 마음은
이미 충만합니다.
받은 사랑이 또 다른 사랑을 낳고,
받은 자비가 또 다른 자비를 낳습니다.
우리가 받고 싶은 사랑을
먼저 건네는 가장 아름다운 날
되십시오.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사람은
자신이 받고 싶은
존중과 사랑을 먼저 베풂으로써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먼저 그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건넨 사랑이
세상에 돌아 다시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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