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나콜로에서, 아버지의 뜻이] <맺는 말씀> 예, 아버지, 당신 뜻을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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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 박소영 [b38927] 스크랩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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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 말씀> 예, 아버지, 당신 뜻을 따르겠습니다
여정의 끝에서 우리는 처음을 다시 떠올립니다. 성모님께서는 메시지 책을 통하여 우리를 체나콜로로 불러들이시고, 봉헌의 길로 이끄셨습니다. 정화와 회개의 시간을 지나 우리를 작은 이들의 삶으로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배교와 대환난의 고통을 넘어, 아버지 뜻이 이루어지는 새 시대의 문 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여정은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구원 계획 안에서 성모님께서 친히 이끄신 은총의 길입니다. 작은 이들은 배교의 어둠 속에서도 빛을 증거하는 충실한 양떼로 서게 되며, 그 충실함 안에서 우리는 희망의 눈으로 대환난을 바라보고, 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 안에서 새 시대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응답은 다짐에 머물 수 없습니다. 이 길은 각자의 삶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체나콜로에서 시작된 우리의 여정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길입니다.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고 봉헌을 새롭게 하며, 회개의 삶을 살아가는 작은 이가 될 때 우리는 이미 새 예루살렘을 향한 여정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 체나콜로에서 매일 걷는 네 가지 길
1. 메시지 책을 마음에 새기기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메시지를 아기 같은 단순함과 겸손으로 묵상하며, 그 말씀을 오늘의 선택을 비추는 등불로 삼으십시오.
2. 봉헌의 삶 실천하기
봉헌은 매일의 선택과 행동으로 자신을 티없으신 성심에 온전히 맡기는 생활입니다. 결심이 약해질 때마다 봉헌을 새롭게 하여 처음의 순결과 열정을 되살리고, 매일 묵주기도, 봉헌기도와 함께 작은 희생과 순명을 실천하십시오.
3. 가정 체나콜로 이루기
초대 교회의 체나콜로 정신으로 가정에서 매일 체나콜로 기도를 이어 가십시오. 가족과 함께 묵주기도를 충실히 바치고 사랑과 작은 희생을 봉헌하고, 함께하기 어렵다면 혼자서라도 꾸준히 계속하십시오.
4. 충실한 자녀로 서기
신앙은 선택이 아니라 전인적 응답입니다. 끊임없이 기도하고 복음을 곧이곧대로 실천하며 회개와 보속의 좁은 길을 걸으십시오. 이러한 걸음이 곧 작은 이들의 길이며, 성모님께서 이들을 통해 승리를 이루십니다.
이 모든 실천은 성모님께서 남겨 주신 약속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길입니다. 그분의 말씀은 앞으로도 우리의 삶을 이끄는 빛과 힘이 될 것입니다.
“작은 양떼야, 두려워하지 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기꺼이 내 티 없는 성심의 왕국을 너희에게 주시니 말이다.” (580,4)
“예, 아버지, 당신 뜻을 따르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마태 6,10; 223,8)
아멘.
함께하는 가톨릭 기도 (체나콜로)
https://www.youtube.com/@letspraytogether1004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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