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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7월 12일 (일)연중 제15주일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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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190574 최원석 [wsjesus] 스크랩 09:40

어제 나누었듯이 고백사제님 소속 수도회에 가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성대한 미사를 마치고 나서 식사 시간이 왔습니다. 성대한 미사에 참여 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몰려 들다 보니 신자들이 워낙 많이 온것입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기 위한 접시가 동이 난것입니다. 신부님은 오신 손님들에게 인사하신다고 이리 저리 찾아가셔서 인사하시는데 이마에 땀이 줄줄히 흘러 내리시길래 가져간 우산으로 신부님 가시는 길을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접시가 없는 관계로 가만히 그 앞에서 서 있는 것 보다는 인사를 먼저 하고 집을 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먼저 인사 하고 나왔습니다. 신부님들 생각하면 눈물이 줄줄 흘러 나옵니다. 어제도 많이 눈물이 나왔어요. 항상 잘 살아가신다는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간것이 ..순진한것인지 멍청한 것인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이번에 수도회 원장 신부님이 바뀌었는데 새로오신 원장 신부님이 경제적으로 좀 풀어야 할 것이 많이 있다고 신자들에게 나눔 시간에 같이 나누어 지면서 신자들도 알게 되었답니다. 어렵게 살아가시는 신부님의 삶을 .. 그래서 고개를 들고 신부님 바라보는 것이 넘 죄송했습니다. 어제 마사 참례 순간에 신부님의 모습을 보니 더 ..허리를 펴시기 어려운 것 같았어요. 참 너무 죄송했어요. 저에게는 두분의 성인 사제를 알고 지내고 있고 저에게는 영적으로 보물 같은 분들입니다. 선종하신 박종인 라이문도 신부님과 지금 고백 사제로 계신 신부님이 저에게 아버지 같은 분들입니다. 라이문도 신부님에게는  제가 받기만 해서 너무 죄송하고 가슴이 많이 아파요.. 부모님 살아 생전에 효도를 못하면 돌아가시고 나서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박종인 라이문도 신부님이 그래요. 살아 계실 때 효도를 못해서 못내 죄송하고 가슴이 아파요. 그래서 고백 신부님에게는 더 잘하려고 합니다. 신부님과 영적으로 대화하다가 보면 "깨닫다" 라는 말씀을 자주 하세요. 신부님은 새벽 12시 반에 기상 하셔서 묵상과 기도로 4시간의 시간을 보내십니다. 보통 신부님은 4시에 묵상기도가 끝이 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묵주기도 성무일도 미사로 이어지고  하루 일과를 보내십니다. 끝기도가 8시 정도 끝나면 주무시는 것 같습니다. 신부님 강론을 듣고 있으면 항상 전사라는 말씀 하십니다. 영적으로 깨닭음의 여정 안으로 들어가시는 장면이 신부님의 묵상 글 안에서 고스란히 보여집니다. 그래서 저는 참 쉽게 쉽게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성찰을 하게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말씀에서 깨닫는다는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은 말씀을 한번에 알아 듣는다기 보다는 묵상 속에서 관상 속에서 주님의 말씀의 참 뜻을 알아본다는 것과 같습니다. 자아 성찰, 말씀 안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상황을 그림으로 그려봅니다. 주님도 그림을 그려 주십니다. 가시밭에 떨어진것은 근심이라는 말씀, 돌 밭에는 말씀을 하시는데 바로 태양의 뜨거운 열기로 씨앗이 죽어간다는 말씀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깨닫는다는 말씀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묵상과 관상 속에서 주님의 말씀을 알아 듣는다는 것과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자아 성찰, 묵상 안에서 그 말씀을 그림으로 그려 봅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데 표정, 주변의 반응 그때 나는 어떤 위치에 있고 주님의 눈과 나의 눈은 같이 보고 있는가 아니면 주님은 말씀하시는데 내 눈은 사오정과 같이 다른 곳으로 눈은 향하고 있지 않은지 나의 시선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눈에 빨려 들어가면 그것은 대 성공입니다. 온전한 의탁입니다. 온전한 주님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이 깨닭음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예전에 영화를 보았는데 그 영화 내용은 잘아실것입니다. 마르띠노 어린 아이가 다락방 십자가 예수님과 사랑에 빠져서 천국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영화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그 어린 아이는 온전히 주님 품 안에서 사랑 속에서 천국으로 직행합니다. 그는 가장 편안한 주님의 손과 가슴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기었고 하늘 나라로 올라 갑니다. 그것을 숨어서 지켜보던 수사님이 넋이 나갑니다? 아니 그분도 마르띠노와 같이 주님의 품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기쁨의 눈물과 성찰의 눈물을 흘리는 것 입니다. 주님과의 관계는 어느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주님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온전히 내어 맡김이 중요한데 성찰과 어린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에게 의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소원 성취를 위해서 딜(deal)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전히 봉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을 깨닫는 것도 마음이 순수한 이에게 열려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순수함은 온전한 의탁에서 가능 한 것이고 말씀과 하나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시선이 내 안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주님의 시선은 사랑의 시선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하면 측은지심의 시선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측은지심의 시선입니다. 주님의 사랑의 시선이 지금 내 안에 머물기를 간절히 청하고 바라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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