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라디오 : 겨자씨만 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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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70 이재현 [jaechee] 스크랩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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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은 아픈 아이를 위해 아버지가 예수님께 달려오는 장면을 들려줍니다. 제자들은 돕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작은 믿음도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
아픈 아이를 데리고 온 아버지의 마음이 먼저 다가옵니다. 자식이 힘들 때 부모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여기저기 기대게 됩니다.
제자들은 돕지 못했지만, 그 자리에서 예수님께 마음을 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손에 쥔 방법이 다 떨어진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필요한 것은 거창한 힘보다 작은 믿음입니다. 오늘 복음은 아주 작은 믿음도 하느님 앞에서는 헛되지 않다고 들려줍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믿는 마음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두려움 속에서도 믿는 마음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마태 17,14의 흐름을 따라 두려움 속에서도 믿는 마음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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