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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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96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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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출근하는데 어려서부터 알고 지내는 동네의 여동생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출근하였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사회 멘토가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사회적인 멘토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제발 고기좀 먹고 옷을 입어도 잘 차려 입어라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외부에서 너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한다. 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실 사회적인 멘토가 말씀은 저를 사랑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동네 동생이 저에게 반응 하는 것은 제가 하고 다니는 형상이 형편이 없는데 그런데 어려서 부터 알고 지내는 오빠이고 그렇다고 무시 할 수는 없고 해서 오빠 오빠하는데 영 마음으로서는 오빠로서 받아 들이기 어려운 눈치였습니다. 어려서 집안의 형편이 그리 좋지 않았고 공부 환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 한다고 나가서 가방을 질머지고 다니고 경제력이 않되어서 돈을 벌어서 살아가야 하는 저 였습니다. 생활비도 있어야 했고 공부 할수 있는 돈도 필요했습니다. 그 두가지 모두 만족하려면 직장 생활과 학교 생활을 같이 해야 했습니다. 배우고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직장이 쉽게 나오나요? 어렵게 구한 직장도 오래 가지 못하고 쫒겨 나오기 일수였습니다. 칼날위에 선 느낌으로 공부 가방을 들고 다녔고 매 순간 가슴 조미는 삶을 살았습니다. 늘 찌들어서 살아왔기에 사람들에게 호감이 가는 형상이 아니었습니다.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고 어려운 공부는 해야겠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쌓이고 타는 마음속 괴로움을 막걸리로 달랬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일꾼들의 마음 사정을 알 것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하루 종일 일을 찾아서 서성이는데 누구 하나 불러 주는 사람은 없고 없는 직장을 찾느라고 먹을 끼니를 먹지 못하고 배는 배대로 고프고 주머니에 돈은 없고 집에 가면 나만 바라보는 자식과 부인이 있다고 생각하면 참 절망적이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그들의 현실은 어떠 했을까? 세상은 돈을 찾아서 현실적으로 부자가 되는것을 우선하고 가난하고 능력이 없으면 무시 받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아니 성당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초기 박해 시대의 믿는 사람들은 돈도 없고 그럿다고 신변이 안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오늘 오후 5시에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과 같이 매우 경제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입니다. 어느 신부님이 하신 말씀대로 Sanctus대로 살아가면 제정신이 아니고 왕따 취급 당한다는 말씀.. 진정으로 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거룩하게 걸어가고자 하나 세상 사람들의 기준에서는 Gap이 너무 큰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는 외양으로 판단하고 사회적인 수준에 의해서 평가 받습니다. 그런데 성화의 여정으로 가는 사람들에게도 먹고 사는 것을 찾아야 하고 그 먹고 사는 것도 세상에서 구하여야 하는데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영적으로 걸아가는데서 오는 어려움의 사람들이 오늘 오후 5시의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보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보시기에 더욱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나를 따르는 수행자인데 그런데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천대 받고 먹을 것을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고 어쩌나? 그 측은한 마음이 드신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들을 불러 주신것입니다. 물질적인 것도 그렇습니다. 분배가 공정하지 않고 생활비가 없어서 죽어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주님은 어찌 가슴이 아프지 않겠나요? 특히나 AI 시대는 소수의 사람에게 부가 편중되는 세상이 될 것인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병까지 들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어찌 ? 동물적인 양육강식의 문화.. 하느님의 선한 영혼이 살아있지 못한 것.. 진정으로 회개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영적으로 매마르고 매마른 세상입니다. 주님 이런 우리 세상을 책벌하시기 보다는 회개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주님이 오늘 판정하신 것은 참으로 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기쁨과 위안이 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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