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라디오 : 베드로의 고백과 오늘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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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72 이재현 [jaechee] 스크랩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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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고 하는지 물으시고, 베드로가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하늘 나라의 열쇠를 맡기십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묻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여러 말로 설명했지만, 베드로는 자기 입으로 믿음을 고백합니다.
신앙은 남의 이야기를 그대로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내 마음으로 다시 말해 보는 데서 깊어집니다. 우리도 하루를 살다 보면 사람의 말에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누구로 알고 있는지 잠시 떠올리면 마음이 조금 바로 섭니다. 믿음은 거창한 말보다, 집과 직장과 길 위에서 예수님을 생각하며 말과 행동을 조금 더 바르게 고르는 데서 드러납니다. 예수님을 알아보는 마음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예수님을 알아보는 마음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마태 16,13-20의 흐름을 따라 예수님을 알아보는 마음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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