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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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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마지막 새끼줄이 인생을 바꿨다.

191443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6-08-26

 

마지막 새끼줄이 인생을 바꿨다.

어느 부잣집 영감이 마지막 날,

모든 노비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일부터 너희는 모두 자유다."
노비들은 기뻐하며 노비문서를 불태웠습니다.
그런데 영감이 마지막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밤, 새끼줄을 꼬아라.

될 수 있는 한 가늘고 길게."
대부분의 노비는 불평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부려먹는군."
그리고 대충 굵게 꼬았습니다.

하지만 한 노비는 달랐습니다.
"이제 자유를 얻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그는 밤새 정성을 다해 가늘고

긴 새끼줄을 꼬았습니다. 다음 날,

영감은 대문을 열고 말했습니다.
"너희가 만든 새끼줄에 엽전을 꿸 수 있는 만큼

가져가거라. 이것이 마지막 품삯이다."
굵은 새끼줄은 엽전 구멍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겨우 몇 개밖에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늘게 꼰 새끼줄은 수없이

많은 엽전을 꿸 수 있었고 그 노비는

평생 먹고살 밑천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오늘도 똑같습니다.

대충 보낸 하루는 대충 된 결과를 남기고,

정성을 다한 하루는 미래를 바꿉니다.
오늘, 당신은 어떤 새끼줄을 꼬고 있습니까? 

-옮겨온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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