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라디오 : 깨어 준비하며 사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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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58 이재현 [jaechee] 스크랩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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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은 갑자기 찾아오는 때를 생각하며 미리 마음을 살피라고 들려줍니다. 맡은 일을 성실히 하는 사람과, 마음이 풀어져 주어진 자리를 소홀히 하는 사람의 모습이 함께 나옵니다.
하루는 생각보다 빨리 지나갑니다. 오늘 미룬 말 한마디와 미뤄 둔 마음씀도 내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맡은 일을 성실히 하는 모습이 소중합니다. 누군가를 돌보고, 집안일을 챙기고, 약속을 지키는 작은 행동이 준비된 삶처럼 보입니다.
반대로 마음이 느슨해지면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은 겁을 주려는 말이 아니라, 지금 내 곁의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깨어 있는 마음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깨어 있는 마음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마태 24,42-51의 흐름을 따라 깨어 있는 마음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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