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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도서ㅣ출판물
[가톨릭출판사] 주님의 교회 우리의 교회

2127 가톨릭출판사 [cph] 스크랩 2026-09-04

주님이 세우시고 우리가 일궈 가는 교회

주님의 교회 우리의 교회

 

손희송 지음

 

 

 

사제 수품 40,

손희송 주교의 교회 이야기

 

신앙의 개인화와 세속화가 깊어지면서 교회의 의미를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부 신자들은 교회를 떠나고, 또 다른 이들은 교회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한다
. 그럼에도 교회는 여전히 신앙인의 삶이 시작되고 자라나는 자리이며, 복음의 가치를 세상에 전하는 공동체다.
그렇다면 오늘날 교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며, 신자들은 교회를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가야 할까.


사제 수품
40주년을 맞은 손희송 주교는 신간 주님의 교회 우리의 교회에서 이러한 물음에 답하며,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차분하게 되짚는다.
서울 대신학교에서 20여 년간 신학생을 양성하고, 가톨릭교리신학원에서도 교회론을 가르쳐 온 그는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와 의정부교구장을 

치며 쌓은 사목 경험과 교회에 대한 통찰을 이 책에 담아냈다.


저자는 이 책이 체계적인 교회론을 전개한 학술서는 아니라고 밝힌다
. 대신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이들과 신앙 안에서 교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 교회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그리고 오늘날 신앙인들이 왜 교회를 사랑해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한다저자는 이를 새롭거나 특별한 것 없는 평범한 내용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안에는 교회를 통해 받은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와
교회를 향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자신의 영적 유언서에서 고백한 대로 교회는 모든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듯이, 그리스도 신앙인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머리말 중에서

 

 

 

주님이 세우신 교회에서

우리가 일궈 가는 교회

 

이 책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1주님이 세우신 교회에서는 교회의 기원과 신학적 토대를 다룬다

교회가 하루아침에 탄생한 것이 아니라 구약 이스라엘의 역사에서부터 예수님의 공생활과 십자가 죽음, 부활, 성령 강림에 이르기까지 

긴 구원 역사 안에서 형성되어 왔음을 보여 준다. 이어서 신약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자기 이해인 그리스도의 몸’, ‘하느님의 백성’, ‘성령의 성전을 

설명하고, 2차 바티칸 공의회의 의미를 살펴본다. 또한 거룩하면서도 동시에 죄스러운 교회의 모습을 성찰하며 그 본질을 되짚어 본다.

 

2우리가 일궈 가는 교회에서는 오늘날 신앙인들이 교회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교회를 세상의 가치와 대조되는 

공동체로 이해하며, 그 정체성이 무엇보다 미사를 통해 드러난다고 말한다. 또한 보편 사제직과 직무 사제직의 차이와 연관성, 평신도 봉사자의 

사명, 교회의 신앙 전수 역할을 차례로 설명하며 오늘날 교회를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신앙이 다음 세대로 전해지려면 이론이나 관습만으로는 부족하며, 먼저 신앙의 길에 들어선 이들의 삶이 증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교회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싶은 신자,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이들, 그리고 교회론을 쉽게 접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교회의 시작부터 존재했던 빛과 어둠, 곧 은총과 죄의 공존은 세상 마지막 날까지 지속될 것이다. 물론 어둠을 몰아내고 죄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지만, 거기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종말에 하느님의 나라가 완성되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그때까지 

교회는 '보화를 담은 질그릇'의 모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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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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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회론,신앙,하느님,성경,예수님,공동체,사제,평신도,공의회,친교,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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