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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7일 (월)연중 제23주간 월요일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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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손을 뻗어라.

191729 최원석 [wsjesus] 스크랩 08:47

신앙도 능동이 있고 수동적인 신앙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작이 능동적으로 들어갑니다. 처음부터 의탁으로 넘어갈 수 없으니 처음은 능동적으로 나를 집중하기 위해서 능동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신앙의 정도가 능동 안에서만 머물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내가 옳으면 그것이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넘어로 넘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온전히 하느님이 내 안에서 활동하시라고 의탁하는 믿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온전한 의탁인데 ? 의탁이라 ? 그러다 보니 신앙안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쉽게 무너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온전히 주님과 하나되어서 주님이 주시는 행복으로 나를 내어 맡기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실재로 강론하시는 신부님들의 말씀 안에서도 쉽게 아버지가 아이를 안고 새근 새근 잘 수 있도록 하느님의 사랑의 얼굴을 보이고 그 신자들이 하느님의 사랑 안으로 넘어가는 그런 모습을 찾아간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고 그렇게 가는 경우가 잘 드러나지 않는 현실인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앙이 주장이 될 수 있고 결국은 신앙이 강요일 수 있습니다. 주장하면 주인은 내가 주인일 수 있습니다. 논리가 사람을 관리하게되고 논리적으로 혹은 내 주장이 더 합리적인 것이 정의라고 주장 할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이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바리사이입니다. 율법학자들입니다. 논리적으로 혹은 자신이 세워둔 기준, 자신이 옳다고 믿어 온 율법이 결국은 선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예수님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오늘 복음에서 나옵니다.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예수님 눈앞에 있는데 휴일에 적선하는 것도 율법에 위반된다고 하여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치유하시는 주님을 판단합니다. 판단의 기준은 율법입니다. 율법의 근원은 무엇인가? 하느님으로 부터 온 것인가? 아니면 인간에게서 온것인가? 그것을 볼 수 있는 것은 깊은 관상 안에서 나를 성찰하고 나를 주님 안에서 바라보고 주님의 사랑에 온전히 의탁하고 하느님이 나를 이끄시는데로 나를 내어 드리는 것이 이루어 질 때 주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은 아니고 내 안에 주님을 볼수 없는 어두움이 있기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어두움이라는 것이 무지라고 말합니다. 몰라서 주님 앞에서 죄를 짓는 것입니다. 죄는 사랑이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성령이 움직이시는 행동도 결국은 하느님의 사랑의 결과입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이 사랑으로 작용하셔서 우리 안에 사랑이 작용하셔서 더 좋은 것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오그라 든 사람을 살리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영육간에 많이 힘든 사람에게 자유를 주시는 것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손을 펴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그란든 것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이 하느님과 성령 안에 있지 않을 때 그때 어둠 속에 있게 되고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서 함몰해 가는 모습과 같습니다. 인간의 유한성이 유한 상황의 결과로 넘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오그라든 손이 속박이라면 오늘 주님이 보여주신 손을 펴신 것은 자유를 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온전히 의탁하는 것은 참 자유 안으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당신이 임종 전 십자가 죽음 앞에서 당신 손에 나를 맡깁니다.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온전히 내 영혼을 맡깁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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