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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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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2026년 9월 9일(수요일) 매일미사 말씀 연계 묵주기도 가이드

191764 김학용 [hfa1063] 2026-09-09

 

수요일 순환 루틴에 따라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천상 영광을 묵상하는 [영광의 신비]를 바치는 날입니다.

 

 

 

오늘의 독서



  • 1독서 (1코린 7,25-31):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세상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이 세상의 형체가 사라지고 있음을 알아 영원하신 하느님을 향해 살아가라는 권고입니다.

  • 복음 (루카 6,20-26): 세상의 부유함보다 하느님을 갈망하는 가난한 사람과 지금 우는 사람이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고 하늘에서 받을 큰 상을 얻는다는 참된 행복의 선포입니다.

  • 통합 메시지: 덧없이 사라질 세상의 형체를 내려놓고,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되어 영원한 하느님의 나라와 하늘의 큰 상을 향해 걸어가는 삶입니다.


[영광의 신비]



제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 연계 말씀: “이 세상의 형체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코린 7,31) /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루카 6,20)

  • 관상기도 (바라봄)

    • 어두운 무덤을 벗어나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고요하고 거룩한 모습을 바라봅니다.

    • 덧없이 사라지는 세상의 형체를 넘어,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영원한 하느님의 나라를 열어주시는 주님의 평온한 눈빛을 마주합니다.

  • 묵상기도 (생각하고 새김)

    • 언젠가 사라질 세상의 형체와 눈앞의 욕심에 매여,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하느님의 나라를 잊고 살았던 모습을 돌아봅니다.

    • 세속적 위로를 내려놓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어, 부활하신 주님만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기로 결단합니다.

  • 염경기도

    • 주님께 간구: "부활하신 주님, 사라질 세상 것에 매달리던 마음을 비우고, 가난한 영혼으로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 어머니께 전구: "부활의 어머니 마리아님, 가장 가난한 자리에서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품으셨던 믿음을 배웁니다. 제가 헛된 집착을 털어내고 부활의 평화를 누리도록 빌어주소서."

제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 연계 말씀: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코린 7,29) /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루카 6,23)

  • 관상기도 (바라봄)

    • 제자들을 축복하시며 구름 속으로 하늘 높이 오르시는 승천 주님의 고요한 모습을 바라봅니다.

    • 지상에서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길을 걷는 제자들에게,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며 영원한 본향을 가리켜 주시는 주님의 시선을 마주합니다.

  • 묵상기도 (생각하고 새김)

    • 지상의 삶이 영원할 것처럼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잊고, 눈앞의 일과 평판에 쫓기며 살아온 조급함을 성찰합니다.

    • 세상의 헛된 인정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마련해 주신 하늘의 큰 상을 바라보며 매일을 충실한 순례의 걸음으로 채워가기로 다짐합니다.

  • 염경기도

    • 주님께 간구: "승천하신 주님,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의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주실 하늘의 큰 상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 어머니께 전구: "천상 희망의 어머니 마리아님, 지상의 순례길에서도 하늘을 바라보며 사명을 다하셨던 어머니를 닮게 하소서. 제 마음이 세상 걱정에 가라앉지 않고 하늘의 평화를 향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제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 연계 말씀: “우는 사람은 울지 않는 사람처럼, 기뻐하는 사람은 기뻐하지 않는 사람처럼 사십시오.” (1코린 7,30) /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루카 6,21)

  • 관상기도 (바라봄)

    •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는 제자들에게 바람과 불꽃으로 조용히 내려앉으시는 성령의 임재를 바라봅니다.

    • 슬픔으로 지금 우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시며, 우는 사람도 기뻐하는 사람도 세상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참된 평화를 누리게 하시는 성령의 온유한 숨결을 마주합니다.

  • 묵상기도 (생각하고 새김)

    • 작은 손해에 낙심하여 우는 사람이 되고, 작은 성취에 들떠 기뻐하는 사람처럼 감정에 휘둘렸던 가벼운 마음을 돌아봅니다.

    • 세상의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성령의 은총을 청하며, 지금 우는 사람을 위로하시는 하느님의 섭리에 내 모든 감정을 편안히 맡깁니다.

  • 염경기도

    • 주님께 간구: "위로자 성령님, 세상 감정에 쉽게 흔들리는 제 영혼을 붙들어 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고요한 평화를 채워 주소서."

    • 어머니께 전구: "성령의 배필이신 어머니 마리아님, 십자가의 고통 속에서도 침묵으로 하느님을 신뢰하셨던 어머니를 묵상합니다. 제 요동치는 마음을 성령의 평화로 감싸 안아 주시도록 빌어주소서."

제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 연계 말씀: “세상을 이용하는 사람은 이용하지 않는 사람처럼 사십시오.” (1코린 7,31) /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루카 6,21)

  • 관상기도 (바라봄)

    • 지상의 수고를 마치고 아드님의 손에 이끌려 하늘 본향으로 평온히 올라가시는 성모님의 승천을 바라봅니다.

    • 세상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처럼 맑고 가난한 마음으로 사시며 하느님의 은총에 굶주렸던 어머니가, 천상에서 참된 생명으로 배부르게 안식하시는 모습을 마주합니다.

  • 묵상기도 (생각하고 새김)

    • 세상 것을 영원히 가질 것처럼 손에 꼭 쥐고, 영적인 갈망보다 육신의 배부름만 찾았던 집착을 성찰합니다.

    • 성모님처럼 세상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처럼 마음을 비우고, 하느님의 뜻에 지금 굶주리는 사람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향해 가볍게 살아가기로 다짐합니다.

  • 염경기도

    • 주님께 간구: "생명의 주님, 세상 것에 얽매이던 제 손을 가볍게 털어내게 하시고, 오직 당신의 은총에 주리고 목말라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 어머니께 전구: "하늘에 오르신 어머니 마리아님, 얽매임 없는 가난한 마음으로 하느님 품에 안기신 어머니를 배웁니다. 제 마음의 헛된 욕심을 벗겨 주시어 하느님의 은총으로만 가득 차게 하소서."

제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 연계 말씀: “이 세상의 형체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코린 7,31) /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루카 6,22-23)

  • 관상기도 (바라봄)

    • 삼위일체 하느님 앞에서 천상 모후의 관을 받으시며 온 인류를 사랑으로 품으시는 성모님의 거룩한 모습을 바라봅니다.

    • 사라지는 세상의 형체와 사람들의 오해와 모욕 속에서도 묵묵히 십자가를 지킨 비천한 여종에게, 하늘의 큰 상을 씌워주시는 주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마주합니다.

  • 묵상기도 (생각하고 새김)

    • 사람들의 인정에 목말라하고, 작은 비난이나 오해 앞에서는 자존심을 세우며 괴로워했던 옹졸한 마음을 뉘우칩니다.

    • 사라질 세상의 형체에 연연하지 않고, 주님 때문에 겪는 모욕마저도 담담히 받아들이며 하늘에서 받을 참된 상을 바라보기로 결단합니다.

  • 염경기도

    • 주님께 간구: "영광의 왕 예수님, 세상의 인정에 매달리던 자만을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을 위해 겪는 작은 수고마저 기꺼이 받아들이며 하늘의 상을 바라보게 하소서."

    • 어머니께 전구: "천상 모후이신 어머니 마리아님, 세상의 멸시 속에서도 묵묵히 주님의 길을 걸으셨던 어머니를 묵상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며 걷도록 빌어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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