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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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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가톨릭라디오 : 일흔일곱 번까지도 용서하는 마음

191854 이재현 [jaechee] 스크랩 2026-09-13

오늘 복음에서는 큰 빚을 탕감받은 사람이 작은 빚을 진 동료를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받은 자비를 다른 사람에게도 베풀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사람 사이에는 말 한마디, 작은 오해, 오래 남은 서운함이 쌓일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복음은 그런 마음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먼저 자신이 얼마나 큰 용서를 받았는지 떠올리게 합니다.

크게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 남의 허물만 붙잡고 있기보다 한 걸음 물러설 힘이 생깁니다. 바로 풀리지 않더라도, 마음속에서 단단히 쥐고 있던 분노를 조금 내려놓는 일이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다시 바라보는 데서 오늘의 평화가 시작됩니다. 작은 용서 하나가 관계를 살리고 내 마음도 가볍게 합니다. 용서하는 마음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용서하는 마음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마태 18,21-35의 흐름을 따라 용서하는 마음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 묵상 듣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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