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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9월 15일 (화)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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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

191905 최원석 [wsjesus] 스크랩 08:55

벌써 학교에서 나와서 쉬고 있은지 2주가 넘어갑니다. 그러나 전직 학교에서 쉬운 직업이 아니었습니다. 3개월 짜리가 1년을 끌었으니 쉬운 직업이 아니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병이나 걸리지 않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8월 29일에 건강 검진 받은 것이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내심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혹시 아픈 곳은 없는지? 내 곁에 누가 있는 것은 아니고 혼자 내 몸 관리 해야 하는 입장이라서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항상 시름에 차 계십니다. 장가라도 가서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십니다. 인생을 동행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행하니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성모님입니다. 예수님을 잉태 할 때 부터 쉬운 길이 아니셨습니다. 성모님은 예수님을 잉태하는 순간 약혼남에게 버림을 받아야 하고 결국은 돌로 맞아 죽음을 맞을 위험한 순간에 처할 위기에 온전히 하느님께 의탁하시고 내어 맡기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그리고 요셉으로 부터 어떤 말을 들어도 받아 들여야 하는 운명이셨지만 그 순간에도 온전히 하느님을 향한 기도 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으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예수님을 탄생하게 하신 후에도 세상에서 표적이 되어 계신 아드님 예수님 옆에서 항상 거리를 두시면서 같이 동행하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극기야 성모님은 아들 예수가 사형수라는 죄명을 받고 그것도 극형인 십자가 죽음을 당하신 것을 옆에서 같이 걸어가신 분입니다. 그리고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 왔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아주 고통스러움을 격고 계시는데 그 고통이 어머님께서도 같이 아파하시는 장면이 다가옵니다. 예수님의 고통이 성모님의 고통으로 같이 격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모님은 눈물을 흘리기 보다는 아들이 내가 슬퍼함으로 인해 아들이 슬퍼하고 고통스러워 할 것 같아 정적인 자세로 아들의 죽음을 같이 동행하십니다. 속은 타 들어가고 눈에서 눈물이 나오고 어찌 할 줄 모르겠고 어디에 몸을 가눌 수 없는 고통의 순간입니다. 그 고통의 순간에도 성모님을 주님을 바라보십니다. 손이라도 십자가 앞에 같이 대고 아들의 죽음의 순간을 맞이 하십니다. 예수님이 선종하시고 나서 그제서야 성모님은 눈물을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내려 지는 순간 죽은 예수님을 안고 통곡을 하시는 성모님입니다. 예수님이 가신 곳에는 성모님은 항상 같이 계셨습니다. 오직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정 거리를 두면서 살아가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일치의 삶입니다. 성모님은 항상 예수님과 일치의 삶을 살아가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전적으로 나를  포기하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내가 죽고 그 안에 예수님이 살 수 있도록 내어 맡기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이루어지시라 믿고 걸어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오직 말씀에 모든 것을 던지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관상에 최정점을 걸어가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말씀이 빛이라면 그것을 자신의 몸을 태워서 빛을 밝힌 분이 성모님입니다. 성모님의 완전한 일치의 삶 안에 머물고자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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