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시편 136장 묵상
-
191930 손영줄 [s2846] 스크랩 03:34
-
【 묵상 】
시편 136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반복합니다.
시편 저자는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해와 달과 별을 마련하신
창조의 은총을 기억합니다.
또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시고, 갈대 바다를 가르시며,
광야에서 당신 백성을 인도하신
구원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오는 은총도 기억합니다.
“우리가 비천할 때 우리를 기억하셨다.”
“원수들에게서 우리를 해방시키셨다.”
“모든 육신에게 빵을 주시는 분을.”
우리의 삶에서도
주님께서는 특별한 순간뿐 아니라
평범한 하루 안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우리는 현재의 어려움만 바라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셨던 순간,
필요한 사람을 보내 주셨던 순간,
다시 일어설 힘을 주셨던 순간들이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이 말씀은 모든 일이
언제나 내 뜻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은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은총만을 청하기보다
이미 받은 은총을 기억해 보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뜬 것,
가족이 곁에 있는 것,
먹을 양식이 있는 것,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들은 것까지도 감사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기억은 감사가 되고,
감사는 믿음을 더욱 깊게 합니다.
오늘 하루 어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시편의 후렴을 마음속으로 기도해 봅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오늘의 실천 】
오늘 감사하고 싶은 은총 세 가지를
떠올립니다.
힘들 때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라고 천천히 기도합니다.
한 끼의 식사에 감사하며
하느님의 섭리를 기억합니다.
가족이나 이웃에게 감사의 말을
한마디 전합니다.
잠들기 전
오늘 받은 은총 한 가지를 기억하며
감사기도를 바칩니다.
【 오늘의 기도 】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를 잊지 않으시고
언제나 사랑으로 돌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힘들 때에도
주님의 자애가 영원하다는 사실을
믿게 하시고,
받은 은총을 기억하며
감사와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저희의 가정과 일상을 지켜 주시고
필요한 양식을 허락하시며
주님의 평화 안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말씀과 연계한 오늘의 묵주기도 (빛의 신비)
-
191932
김학용
05:13
-
반대 0신고 0
-
- ■ 가톨릭라디오 : 죄를 덮는 사랑과 용서
-
191931
이재현
05:00
-
반대 0신고 0
-
-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시편 136장 묵상
-
191930
손영줄
03:34
-
반대 0신고 0
-
- 용서받은 사람의 큰 사랑
-
191929
손영줄
03:12
-
반대 0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