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라디오 : 죄를 덮는 사랑과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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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31 이재현 [jaechee] 스크랩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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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의 집에 한 여인이 찾아와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향유를 바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의 마음과 행동을 보시고, 큰 용서가 큰 사랑으로 이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복음에는 말보다 행동이 먼저 보입니다. 한 여인은 자기 처지를 숨기지 못한 채 예수님 앞에 서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내어 놓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 모습을 쉽게 판단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의 마음을 보셨습니다.
잘못이 많았던 사람도 용서를 만나면 다시 사랑할 힘을 얻는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사람을 재지 말아야 한다는 물음도 함께 남습니다. 용서받은 마음으로 사랑합니다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용서받은 마음으로 사랑합니다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루카 7,36-50의 흐름을 따라 용서받은 마음으로 사랑합니다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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