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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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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09.20.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축일 / 한상우 신부님

191994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9-20

09.20.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축일. 

"나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루카 9,24)

 

꽃은 져도 향기는

남습니다.

 

목숨을 걸 만큼 소중한 것을

발견하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모든 것을 빼앗아도

빼앗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이신 하느님이십니다.

그것은 하느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하느님만은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느님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어떤 순간에도

사랑의 믿음을 놓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순교자들의 

뜨거운 삶에서 만납니다.

 

삶으로 복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성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하느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에

우리 자신을 봉헌하는 데 있습니다.

 

순교자들의 정신은

더 큰 가치를 위해

자신을 내어놓는 정신입니다.

 

생명보다 더 깊은 사랑을

발견하는 은총의 날 되십시오.

 

마지막 순간까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사랑뿐입니다.

 

이 땅의 순교자들이 지켰던 가치를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사랑의 삶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순교자들은 죽음보다

하느님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끝까지 하느님을 선택하는

우리의 일상이 바로 순교입니다.

 

죽음보다 사랑을 더 크게  사는

사랑의 날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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