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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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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나의 가치는 무엇일까?

192084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6-09-24

 

나의 가치는 무엇일까

우리는 항상 어떤 성과를 쌓아야만

우리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누구에게 혹은 무엇에게

이익이 될 때만 가치가 있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존엄한 인간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무엇에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는 것이다.

존엄성은 우리가 늙고 약하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아프거나 직장을 잃는다고 해서

약해지지 않는다.

나는 내가 하느님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통해서 내 가치를 발견하고,

보다 발전된모습으로

드러내기 위해 노력한다.

혹 몸이 아파도 병을

받아들이면 의미가 있다.

그러면 우리에게서 가치가 생겨난다.

우리 어머니는 노년에 큰 병에 시달렸다.

어머니는 병에 의미를 부여하셨다.

어머니는 오히려 투병생활 동안

성숙하고 지혜가 깊어지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셨다.

물론 남의 도움에 의지할 수밖에 없고,

혼자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환자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환자에게도

침범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몸이 아픈 사람은 그 약함으로 누구보다

훌륭한 인생의 안내자가 될 수 있다.

또한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인간의 가치가 여전히 존재한다.

그에게도 새로 시작할

기회가 남아 있는 것이다.

참고한 글 “인생을 이야기 하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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