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6년 9월 30일 (수)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홍보마당

sub_menu

신앙도서ㅣ출판물
[생활성서사] 땅에는 평화 하늘에는 영광

2134 생활성서사 [ibiblelife] 스크랩 10:14

 


* 땅에는 평화 하늘에는 영광 - 성탄을 기다리며 읽는 대림 시기 묵상  [구입하기]

 

 

 

내 삶에 울려 퍼지는 평화의 노래 

한재호 신부의 대림 시기 묵상집 

깊이 있는 성경 묵상을 삶의 체험으로 연결하는 대림 시기 묵상집이다. 통찰 깊은 강연으로 사랑받아 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담은 16편의 이야기로 대림의 의미를 되새긴다. 그 따뜻한 시선과 진솔한 고백이 깊은 감동을 전하며, 기다림의 끝에서 아기 예수님의 평화와 영광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상처와 불완전함 속에서도 기쁨을 발견하는 일, 자신의 계획보다 크신 하느님의 뜻을 신뢰하는 일, 세상이 주변으로 밀어낸 이들과 함께 평화의 공동체를 이루는 일은 우리가 일 년 내내 살아가야 할 복음의 길입니다.” - 문창우 주교의 추천사 중에서



말씀을 전하고 평화를 심어 주는 
한재호 신부의 대림 시기 4주 묵상 
작금의 세상에서 평화는 요원해 보이지만, 한재호 신부가 말하는 평화는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다. 우리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편견 대신, 곁에 있는 이웃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것, 날카로운 비난의 말을 멈추고, 상대의 말을 들어 보는 것,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대하듯, 우리 주변의 작은 이들을 대하는 것. 
  한재호 신부의 성경 말씀에 더한 묵상과 체험 이야기는 4주간의 대림 시기를 ‘평화의 시기’로 보낼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가 세상의 평화를 정성껏 일구어 나간다면, 성탄 대축일에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영광이 빛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대림의 말씀을 따라가며 쓰였지만, 그 안에 담긴 통찰과 체험은 대림 한 철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상처와 불완전함 속에서도 기쁨을 발견하는 일, 자신의 계획보다 크신 하느님의 뜻을 신뢰하는 일, 세상이 주변으로 밀어낸 이들과 함께 평화의 공동체를 이루는 일은 우리가 일 년 내내 살아가야 할 복음의 길입니다. - 추천사

대림 시기를 사는 말씀의 은총 
삶의 이야기를 만나 더 풍성해지다 
『땅에는 평화 하늘에는 영광』은 대림 시기 4주 동안의 말씀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주간의 독서와 복음에 대해 설명해 주는 ‘말씀 묵상’으로 시작하는 한 주간의 내용은 ‘대림 1주 메시지’로 이어지며 각 주간을 살아가며 지향하면 좋을 자세를 제안한다. ‘첫 번째 이야기’로 시작해 ‘네 번째 이야기’까지 네 편의 이야기들에서 한재호 신부는 자신의 경험과 널리 알려진 사례를 빌려 묵상을 위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평소 강연과 강론 등에서 뛰어난 입담과 번뜩이는 재치, 그러면서도 깊은 감동과 묵상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유명한 한재호 신부는 대림 시기 묵상집인 『땅에는 평화 하늘에는 영광』에서도 자신이 받은 탈렌트를 십분 발휘한다. 진솔한 자기 고백이 담긴 그의 글은 한 인간의 약함으로도 우리를 깨우쳐 주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독자들을 은은하게, 그러나 확연하게 물들인다. 

대림 시기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어 우리에게 오시기를 기다리는 때입니다. 이웃을 향한 익숙한 판단을 내려놓고 그 얼굴을 있는 그대로 마주할 때, 비로소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님의 참모습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보지만 주님은 마음을 본다.”(1사무 16,7). 
 - 첫 번째 이야기, 편견의 안개를 걷어 내고 이웃의 얼굴을 마주하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에페 2,14) 
평화를 꽃 피우는 대림 시기를 위하여 
오늘날 현대 한국 사회에서 ‘평화’라는 단어는 자칫 진부한 의미로 읽히기 십상이다. 분단국가라는 상황, 전 세계에 일상화된 전쟁과 폭력, 실패한 부의 재분배로 팍팍해진 경제 상황 등은 평화를 한가한 시기의 낙천적인 슬로건 정도로 폄하시켜 버린다. 곧 평화는 고귀하고,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상향의 가치이기에 시급하게 노력할 이유가 없어져 버린다. 
  그러나 신앙인들에게 평화는 세상의 가치에 더해 더 큰 의미를 지녀야 한다. 우리에게 단순히 ‘아무 일 없음’의 상태가 아니다. 평화는 하느님과의 화해와 일치, 그리고 그분을 닮은 삶을 위한 하나의 굳건한 기준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편견을 거두고 이웃의 얼굴을 마주하는 일, 아우성 너머 숨은 갈망을 듣는 일, 단죄의 칼을 내려놓고 관계의 길을 다시 닦는 일”에서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평화는 사람의 존엄이 존중되고, 진실한 대화와 형제애가 실천될 때 자라나는 정의의 열매이며 사랑의 결실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에페 2,14)라고 선포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갈라놓던 벽을 허무시고 하느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평화는 상대를 이겨 얻는 평화가 아니라, 화해를 이루고 관계를 다시 세우는 평화입니다. - 추천사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루카 2,14)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성경의 저 유명한 문장은 분명 하늘의 영광을 먼저 언급하고 있다. 성경에서의 평화는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의 선물이다.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 쟁취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루카 복음서의 저 문장은 구원의 중심이 하느님께 있음을 선포하는 신앙 고백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한재호 신부는 제목인 『땅에는 평화 하늘에는 영광』에서 땅을 먼저 언급한다.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선사해 주신 평화를 땅 위의 우리는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이 땅에 내려오실 때부터 세상에 평화를 주신 예수님이셨기에, 지금 그분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는 우리가 평화에 대해 더 진지한 고민을 해 보기에 매우 적절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여러분께 하늘로 올라가 하느님을 찾으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지금 서 있는 그 땅을 평화의 지성소로 가꾸어 보기를 제안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온전히 수용하고 평화를 일구어 낼 때, 그 풍경 자체가 아기 예수님께는 가장 아름다운 성탄 선물이 될 것입니다. - 여는 말

[책속에서]
이 책을 읽으며 저는 한 사제가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성소를 찾아온 청년의 마음을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일, 신자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후회했던 일, 아이들을 가르치려다 정작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던 자신을 솔직하게 들려줍니다. 이 고백은 독자에게도 자리를 내어 줍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그 말씀을 듣는 사람도 모두 부족함 속에서 하느님의 자비를 배우는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 추천사, 4-5쪽

여러분께 하늘로 올라가 하느님을 찾으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지금 서 있는 그 땅을 평화의 지성소로 가꾸어 보기를 제안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온전히 수용하고 평화를 일구어 낼 때, 그 풍경 자체가 아기 예수님께는 가장 아름다운 성탄 선물이 될 것입니다. - 여는 말, 10-11쪽

대림 제1주일의 독서와 복음은 우리에게 ‘희망 속에서 깨어 기다리기’를 권고합니다. 많은 이가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아무런 근거 없이 내일이 좋아지리라 믿는 막연한 낙관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독서와 복음이 들려주는 희망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걸어오신 신뢰의 역사를 기억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 대림 1주 메시지 희망 속에서 깨어 기다리기, 18쪽

대림 시기는 하느님의 말씀이 연약한 아기가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시기를 기다리는 때입니다. 세상을 뒤흔드는 아우성이 아니라 낮게 들려오는 아기의 작은 울음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입니다. 이제 나만의 안락한 침묵에서 걸어 나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의 아우성 앞에 가만히 멈추어 섭시다. - 두 번째 이야기 아우성 너머 영혼의 숨은 갈망을 듣다, 35쪽


추천사 그리스도의 평화를 배우는 길    4

여는 말 땅에서 일군 평화, 하늘에 피어날 영광    8

 

제1주간 깨어 있어라 

말씀 묵상 갈망과 확신, 그리고 깨어 있음    15

대림 1주 메시지 희망 속에서 깨어 기다리기    18

첫 번째 이야기 편견의 안개를 걷어 내고 이웃의 얼굴을 마주하다    20

두 번째 이야기 아우성 너머 영혼의 숨은 갈망을 듣다    28

세 번째 이야기 단죄의 칼을 내려놓고 관계의 길을 닦다    36

네 번째 이야기 빗장을 풀고 ‘우리’라는 정원으로 나아가다    42

 

제2주간 회개하여라 

말씀 묵상 자비를 믿고 돌아오는 회개    50

대림 2주 메시지 자비의 품으로 회개하기    54

첫 번째 이야기 남을 향한 시선을 거두고 내 마음을 살피다    56

두 번째 이야기 자책의 거울을 내려놓고 자비의 얼굴을 마주하다    64

세 번째 이야기 자아의 동굴에서 나와 타인의 숨소리를 듣다    72

네 번째 이야기 마음과 생각을 몸에 새기다    80

 

제3주간 기뻐하여라 

말씀 묵상 해방의 기쁨과 겸손한 증언    88

대림 3주 메시지 가시 속에 피어나는 장미의 기쁨    91

첫 번째 이야기 쾌락의 소비는 줄이고 기쁨의 텃밭을 일구다    93

두 번째 이야기 거센 풍랑의 바다 위에서 환희의 신비를 살아가다    101

세 번째 이야기 어리석은 사랑으로 기쁨의 잔치에 들어가다    108

네 번째 이야기 깨진 조각들이 만나 스테인드글라스가 되다    116

 

제4주간 이루어지리라 

말씀 묵상 인간의 뜻을 품으시고 하늘의 뜻을 이루시는 신비    125

대림 4주 메시지 불가능의 자리에서 이루시는 하느님의 구원    129

첫 번째 이야기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응답하시다    131

두 번째 이야기 아기의 울음소리로 세상을 바꾸시다    138

세 번째 이야기 엑스트라를 주인공으로 세우시다    145

네 번째 이야기 갈등의 한복판, 예루살렘에서 평화를 세우시다    152

 

닫는 말 쉿! 들어라, 아기의 숨소리를    158

 

 

글쓴이 한재호

제주교구 소속으로 2002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교황청립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성서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오랫동안 신약 성경을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했고, 현재는 제주 신성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있다. 

저서로 『지혜 여정 복음서4 요한 복음서』, 『지혜 여정 사도행전』, 『지혜 여정 요한 묵시록』, 『다 이루어졌다』, 『루카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가 있고, 역서로 『너는 이것을 믿느냐?』(공역)가 있다.

 


0 19 0

추천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