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6년 10월 14일 (수)연중 제28주간 수요일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가톨릭마당

sub_menu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하느님을 경외하며 오늘의 은총에 감사하는 삶

192448 손영줄 [s2846] 스크랩 06:31

 

“정녕 꿈이 많은 곳에

허무가 있고 말도 많다.

그러니 너는 하느님을 경외하여라.”

(코헬렛서 5장)


【 묵상 】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토록 바쁘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더 많은 재물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또는 미래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것들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오늘 코헬렛서는

하느님 앞에서 말을 서두르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을 경외하라고

가르칩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많은 것을 청합니다.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가족이 건강하기를 기도하고,

우리의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기도는 자연스럽고 소중합니다.

그러나 기도에는 청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이미 베풀어 주신 은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때로는 말을 멈추고

침묵 가운데 머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하느님 앞에 겸손히 설 수 있습니다.

코헬렛서는 하느님께 약속한 것이 있다면

성실하게 지키라고 권고합니다.

신앙은 입술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증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족을 사랑하겠다는 다짐,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결심,

잘못을 고치겠다는 약속을

작은 행동으로 옮길 때

우리의 신앙은 더욱 깊어집니다.

오늘 말씀은 재물에 대해서도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돈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재산이 많아져도 더 많은 것을

원할 수 있습니다.

재물은 생활을 유지하고 가족을 돌보며

이웃을 돕는 데 필요한 수단입니다.

그러나 재물이 삶의 목적이 되면

감사와 평화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세상의 모든 소유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보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며

누구와 나누었는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코헬렛서는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생애 동안 자신의 노고에서 기쁨을 누리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가르칩니다.

성실하게 일하고, 가족과 함께하며,

하루의 작은 기쁨을 감사히 받아들이는 삶 역시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신앙인은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오늘의 은총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에 사로잡히기보다

이미 받은 것을 감사하고,

그 은총을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

하느님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시다.

나는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가?

내가 가진 것을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느님께 드린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가?

이 질문들을 마음에 간직하며,

작은 일에도 충실하고

일상의 은총에 감사하는 하루를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 실천 다짐 】


▪ 기도 중에 잠시 침묵하며

하느님의 뜻을 찾겠습니다.

▪ 오늘 지킬 수 있는 작은 약속 하나를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 제가 가진 것 가운데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겠습니다.

▪ 잠들기 전에 오늘 받은 은총 세 가지를

기억하며 감사드리겠습니다.


【 기도 】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세상의 재물과 욕심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은총을

알아보게 하소서.

말보다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저희에게 맡겨 주신 것을

이웃과 기꺼이 나누며,

작은 약속에도 충실하게 하소서.

오늘의 일과 만남과 휴식 안에서

주님의 선물을 발견하고,

감사와 겸손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마침 묵상 】


더 많이 소유하는 것보다 이미 받은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하느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34 0

추천  0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