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의 관대함과 자비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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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14 손영줄 [s2846] 스크랩 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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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관대함과 자비를 기억하며
(지혜서 12장)
찬미예수님, 교우 여러분.
오늘 지혜서 12장 말씀은
하느님의 전능하신 권능이
단죄가 아닌 '관대함과 자비'로
드러남을 깊이 일깨워 줍니다.
"당신께서는 힘의 주인이시므로
너그럽게 심판하시고
저희를 아주 관대하게 통솔하십니다.
당신께서는 무엇이든지 원하시는 때에
하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지혜 12,18)
하느님께서는
즉시 벌하실 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계심에도,
악인들에게조차 돌아서서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해 인내하십니다. 그 무한한 참으심은
우리가 타인을 심판하려 할 때
하느님의 선하심을 먼저 생각하고,
우리 자신의 허물 앞에서는
용서의 희망을 품게 합니다.
우리가 남을 대할 때
조급한 마음이나 엄격한 잣대 대신,
주님께서 보여주신 인자함과 너그러움을
한 뼘 더 품을 수 있는 은혜로운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의 잘못을 참아주시고
늘 회개의 기회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관대하심을 본받아
저희도 이웃을 인자하게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더해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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