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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11월 6일 (금)연중 제31주간 금요일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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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지혜서 15장 말씀 묵상

192861 손영줄 [s2846] 스크랩 2026-11-05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께 희망을 둡니다 

 

오늘 지혜서 말씀은 하느님께서 어지시고 

진실하시며 자비로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하느님을 아는 것은 참된 정의이며, 그분의 권능을 깨닫는 것은 생명의 희망입니다.

 

말씀은 사람이 만든 우상이 생명을 줄 수 없음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를 빚으시고 영혼과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신 분은 오직 하느님이십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때때로 재물과 성공, 명예와 

욕망을 하느님보다 앞세우며 살아가곤 합니다.

 

오늘날 우리 마음의 우상은 눈에 보이는 조각상만이 아닐 것입니다. 하느님보다 더 의지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사랑과 양심을 잊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우리 안의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도공이 흙으로 그릇을 빚듯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모든 것을 이루어 내는 존재가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소중한 피조물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할 때 교만을 내려놓고 감사와 겸손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가 무엇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의지하는지 돌아봅시다.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보다 하느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그분께 받은 생명과 재능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 기도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를 창조하시고 생명의 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욕망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언제나 주님께 희망을 두게 하소서.

받은 생명과 재능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겸손과 감사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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