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모님의 양육으로 가는 길 ― 블루북의 말씀을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봉헌과 내어맡김을 실천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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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 박소영 [b38927] 스크랩 202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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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가정 체나콜로 기도 중에 블루북(메시지 책)의 604개 메시지 전체를 세 번째로 통독했습니다.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 글에 메시지를 인용하기 위해 2023년 이후 매일 여러 메시지를 직접 타이핑하며 읽어 왔습니다. 또한 지난해 『체나콜로에서, 아버지의 뜻이』를 집필하면서 2개월 동안 전체 메시지를 여러 차례 읽고 정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메시지는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이제 메시지는 늘 제 머릿속과 마음속에 머물며, 단순히 문자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제 삶을 이끄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며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시지가 삶의 기준이 되려면 지속적으로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그러나 604개 메시지를 일주일에 한 번 모이는 공동체 체나콜로 기도 모임에서만 읽는다면, 10년 동안 참석해도 전체 메시지를 한 번 통독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제가 매일 바칠 수 있는 가정 체나콜로 기도를 적극적으로 권고해 온 이유입니다.
체나콜로 기도를 꾸준히 바칠수록 메시지를 더 많이 읽고 묵상하며, 성모님의 양육을 더욱 깊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모님께서 우리를 이끌고 변화시키시는 것을 점점 더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봉헌한 다음에는 자신을 내어맡기고 성모님의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정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체나콜로 기도도 레지오와 같은 일반적인 단체 활동에 머물게 되어, 10년을 활동하더라도 내적인 변화와 영적 성장은 더딜 수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위대한 성화의 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 길에서 얼마나 굳은 의지로 자신을 내어맡기고, 얼마나 많은 것을 포기하느냐에 따라 예수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는 깊이도 달라질 것입니다.
마침내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체험하게 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심지어 자신의 목숨보다도 예수님과 성모님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1번부터 10번까지의 메시지를 읽었습니다.
특히 처음 부분의 메시지를 읽고 묵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시지를 전달받은 사람은 곱비 신부님이지만, 그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며 양육받아야 하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처음 메시지부터 마치 어린 아기에게 말씀하시듯 우리를 가르치고 이끌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곱비 신부님에게만 하신 말씀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자신에게 직접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온전히 봉헌하고 내어맡겨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고 삶 안에서 실천으로 이어집니다.
성모님께서는 수많은 자녀들이 육체의 쾌락에 빠져 하느님을 잊고 멸망의 길로 치닫는 것을 보시며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특히 사제들의 모습 때문에 슬퍼하십니다. 많은 사제가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을 소홀히 하고, 감실에 홀로 계시도록 내버려 두며, 신자들에게 성체의 중요성을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감실을 푸대접하기 때문에 성체 예수님을 모욕하고 모독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을 매일 목격하고 있습니다.
마리아 사제운동의 목적은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하고 양육받는 사제들을 모아, 예수님과 성모님을 참으로 사랑하며, 조롱받고 짓밟힐 각오가 되어 있는 겸손하고 용감한 충실한 사제들의 군대를 이루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사제들을 친히 지휘하시어 다가올 전투에 대비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큰 정화의 시기를 거친 후, 이들을 통해 정화된 수많은 자녀들을 예수님께 데려가시고 교회를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이어서 이러한 성모님의 계획과 양육의 과정이 담긴 블루북의 초기 메시지 몇 가지를 공유하오니, 천천히 읽고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4. 내가 눈물을 흘리는 까닭)
1. 오늘 아침 너에게서 받은 공경이 얼마나 마음이 흐뭇하던지! 네가 ‘라벤나’의 눈물 흘리는 내 성화 앞에 와서 미사를 드려 내 티 없는 성심을 위로하고자 했으니, 너의 아들답고 애정 깊고 섬세한 그 배려가 여간 흡족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 네가 진정 나를 위로해 주었다. 내 눈물을 웃음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 주었다.
2. 그래서 나는 미소를 지으며 너를 축복했다.
3. 내가 눈물을 흘리는 까닭, 너희의 이 엄마가 우는 까닭은, 너무나 많은 내 자녀들이 육체의 쾌락에 빠져 하느님을 잊고 사는데다, 어떻게 손을 써 볼 수도 없이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4. 그들의 그런 무관심 가운데서 그래도 많은 이를 구하기 위해 나는 눈물을 쏟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던 것이다.
5. 특히 사제들이 나를 울린다. 내가 각별히 사랑하는 아들들, 내 눈동자처럼 소중하고, 축성받은 나의 아들들인 사제들이 말이다.
6. 네가 알다시피 그들은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도 원하지도 않는다. 내 아들 예수님의 말씀에도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고, 번번히 그분을 배반한다. 많은 사제들이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그분을 무시하며, 감실에 홀로 계시게 내버려 둔다. 아무렇게나 푸대접하고 모욕함으로써 너무도 자주 그분을 모독한다.
7. 네가 '마리아 사제운동'을 내게 봉헌했으니, 나는 내 성심 안에 받아들이고 축복한다.
8. 이 운동의 사제 모두가 '나의 사제들'이 되어 내게 봉헌할 것이고, 내가 명하는 것은 무엇이나 다 행하게 될 것이다.
9. 그들에게 내 음성을 들려 줄 때가 다가왔다. 그때 나는 전투를 하기 위해 준비해 온 나의 군대를 몸소 지휘할 작정이다.
10. 지금으로서는 그들이 아주 겸손하게 내가 시키는 대로 나의 양성을 받아야 한다. 또한 교황과 교회를 사랑하면서 모두 하나로 일치하여, 오로지 복음만을 실천하고 가르쳐야 한다. 오늘날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너무나 필요하다!
11. 나는 그들을 사랑하며,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축복한다.
(5. 내가 너희의 지휘관이 되리라.)
1. 나의 이 '운동'을 전파하기에는 자신이 너무 부적당하고 무능하다고 느끼고 너는 그런 너를 내가 왜 택했는지 까닭을 알고 싶어한다.
2. 너의 하찮음과 나약함을 입증하는 합당한 이유를 들어 너는 내게 묻는다:"왜 저보다 더 적당하고 유능한 사람을 택하지 않으십니까? 과거의 제 모든 불충을 다 아시면서 어떻게 저를 믿으실 수 있습니까?"
3. 아들아, 가장 적합하지 않는 도구라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너를 택한 거다. 그래야 이 일을 너의 일이라고 말할 사람이 없지 않겠느냐?
4. '마리아 사제운동'은 오로지 나의 '사업'이어야 한다. 너의 약함을 통해 나의 강함을 드러내고, 아무 것도 아닌 너를 통해 나의 권능을 드러낼 작정이다.
5. 내가 몸소 이 군대의 지휘관이 되리라. 그러나, 아홉달 동안 내 태중에서 예수님을 길렀듯이, 그리고 이후 오랜 세월 동안 나날이 예수님을 양육했듯이, 이 군대를 나는 지금 침묵 중에 은밀히 기르고 있는 중이다.
6. 지금의 '마리아 사제운동'도 마찬가지이다. 아기 예수님처럼 내가 침묵 속에서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기르고 있다. 말하자면 예수님의 유년기와 그 숨은 삶과도 같다. 따라서 지금 필요한 것은 깊은 침묵과 겸손, 큰 신뢰와 많은 기도이다.
7. 티없는 내 성심의 계획에 따라 나는 이 운동의 사제들을 뽑아 손수 기르고 있다. 그들은 교구와 수도원 및 다른 여러 기관에서 올 것이고, '내 사제들'의 군대를 이룩할 것이다. 하느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기 위해 내가 그들을 준비시켜 곧 다가올 전투에 임하게 하겠다.
8. 내가 몸소 너희의 지휘관이 되리라. 그러니 너희 가운데는 다른 지휘관이 없도록 하여라. 모두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도와주는 형제들이 되어야 한다.
9. 단 하나 중요한 일은 너희 자신을 내게 맡겨 나의 양육을 받는 것이다. 모두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하고, 예수께서 내게 온전히 의탁하셨듯이, 온전히 내게 의탁해야 한다. 그러면 내가 무엇이나 다 돌보아 주겠다.
10. 교황 및 그와 결합되어 있는 교회에 대한 큰 사랑을 너희에게 길러주고, 용감하게 복음을 증언하도록 준비시켜 주겠다. 어떤 증거자들은 그 때문에 피를 흘리기도 할 것이다.
11. 때가 오면, 늘 나의 원수인 악마가 사제들 가운데서 만들고 있는 군대와 싸우기 위해, 이 운동이 명확하게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6. 내가 활동하게 맡겨 다오.)
1. (...) 왜 불안해 하느냐? 왜 걱정하느냐? 내게 봉헌한다는 것은, 엄마가 이끄는 대로 따르는 어린 아기같이 나를 따르고 내게 의탁함을 뜻한다.
2. 그러니까 이전과는 다른 새 사고방식, 새 행동양식에 익숙해져야 한다. 무엇이 네게 유익한 것이겠는가를 생각하는 것은 네가 할 일이 아니다. 계획을 세우지 말고 장래를 설계하지도 말아라. 네가 알다시피 내가 모든 걸 뒤엎을 수 있고, 그러면 너는 난감해질테니 말이다.
3. 왜 나를 믿으려 들질 않느냐? 네 장래에 대한 설계는 순간마다 내게 맡겨라. 정말 어린 아기처럼 너는 이렇게 말하기만 하면 된다: "엄마, 저는 엄마께 맡겨요. 이끄시는 대로 잠자코 따르겠어요.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말씀만 해 주세요."
4. 또한, 너를 통해 내가 활동하게 맡겨 다오. 그러니 네가 너자신에 대해서는 죽을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5. 따라서 고통받는 데에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이해받지 못하고, 무시당하고, 좀 짓밟히기도 하는 것에 말이다. 그런 취급을 받으면 네가 무척 속상하겠지?
6. 그렇지만 네가 이 운동의 사제들에게 '봉헌'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들이 내게 얼마나 완전히 의탁하고 신뢰해야 하는가를 말해 주면, 그때에는 그들이 너를 존중할 수 있고, 너 자신이 그들의 훌륭한 모범이 되기도 할 것이다.
7. 아들아, 너무 괴로워 하지 말아라: 내가 이토록 너를 사랑하고 있지 않느냐!
(8. 깨어 기도하여라.)
1. 나의 아들인 이 사제들이 마르크스주의라는 심각한 악마적 오류를 두둔하기 위해 복음을 배반했으니...
2. 무엇보다 이들의 잘못 때문에 머지않아 공산주의가 큰 징벌을 받을 것이다. 그 징벌은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갈 것이고,
대환난에 시작이 될 것이다.
3. 그때 이 가련한 내 아들들이 엄청난 수로 배교하기 시작할 것이다.
4. 내게 충실한 사제들아, 너희 모두는 깨어 기도하여라!
(9. '내 사제들'의 마음)
1. 언제나 내 성심에 머물러 있어라. 그러면 언제나 평화를 얻으리라. 네가 해야 할 바에 대해서는 도무지 걱정하지 마라!
2. 내게 봉헌한 사람은 전적으로 내게 속하므로, 하루 중 어느 때도 자신을 마음대로 쓰면 안된다.
3. 나와 함께 있어라. 무엇을 하는 것이 내 마음에 드는지 내가 늘 일러 줄 테니, 그러면 네가 언제나 내 뜻대로 행동하는 셈이 된다.
4. 너의 손을 잡아 주마, 무엇이나 너와 내가 함께 하기로 하자. 너에게는 내가 마치 아기에게 첫 걸음마를 시키는 엄마와 같다.
5. 내가 너를 내 원수에게서 결정적으로 구해낸 이래, 너는 이제 사랑의 길에서 첫 걸음마를 시작하고 있다. 내가 네 곁에 있어주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6. 그토록 나는 네 엄마이다. 그리고, 원수에게 넘어갈까봐 도무지 방심하지 않는 엄마이다. '내 운동의 사제들' 모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나는착하기 그지없는 엄마지만, 잠시도 마음 놓지 않을 정도로 엄중히 경계하는 엄마이기도 한 것이다.
7. 그들이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이 운동에 속하기 위해 어떤 외적 조건이나 법적 문서 따윈 전혀 필요없지만, 티없는 내 성심에 자신과 사제 직무를 온전히 봉헌하는 내적 행위만은 필수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8. 내가 요구하는 것도 원하는 것도 다만 그뿐이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일러주어라.
9. 그것이야말로 나의 사제운동에 속하기 위해 해야 하는, 참으로 중요한 제일차적 행위라고 하여라.
10. 또 그들은 아기처럼 내게 의탁하면서 모든 것을 내게 바쳐야 한다. 비록 훌륭하고 성실하고 덕성스러운 것이라 하더라도 내가 아닌 것은 무엇이나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그들의 마음을 원한다. '내 사제들'의 마음을!
11. 오, 그래야 내가 그들에게 참 엄마가 될 수 있고, 그들도 나의 참 아들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그들의 삶을 완전히 장악하여 서서히 변화시키면서 열성의 불을 놓을 작정이다.
그들의 삶에서 결함을 없애고 완전한 삶이 되게 하리니, 모든 것에서 벗어나 오직 예수님만을 위해서 살게 되는 방법, 온갖 공격에 대항하여 그분을 옹호하고, 복음을 글자 그대로 실천하면서 아무 조건없이 전적으로 그분을 사랑하게 되는 방법을 내가 그들에게 깨우쳐 주겠다.
12. 그리고, 교회와 교황에 대한 큰 사랑도 느낄 수 있게 해 주겠다. 내가 매우 사랑하는 교황을 내 사제들의 군대가 격려하고 옹호하며 구(救)하게 되리라.
13.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내가 그들을 준비시키겠고, 결정적인 전투가 벌어질 때 패할 줄 모르는 강자들이 되도록 해 주겠다.
14. 그들이 온전히 내게 의탁하면, 그들에 대한 이 엄마의 그윽한 사랑을 드러내는, 확실한 표를 받게 될 것이다!
(10. 교회가 새로워지리라.)
1. "예수님, 당신 성심을 제게 주소서. 당신께서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저도 성모님을 사랑하고자 하나이다." -- 이것은 내가 손수 너에게 불어넣어 준 기도이다. 과연, 내 아들 예수님 만큼 나를 사랑한 사람은 결코 없다.
2. 얼마나 그윽한 애정으로 예수님은 나를 감싸 주셨던가! 그분은 언제나 내 안에 계셨고, 사생활 속에서든 공생활 속에서든 우리는 함께 성장하였다. 그 처참 했던 성 금요일,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는 그분의 수난 동안에도 우리는 다만 하나로 일치되어 있었다.
3. 그분은 단말마의 참혹한 고통을 지켜보고 있었던 이 어머니의 고통을 보셨으 니, 그 때문에 당신 수명이 단축되었다. 당신 몸의 고통보다 어머니의 고통을 보신 성자의 성심이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 비통함을 더 이상 견디실 수 없었기 때문이다.
4. "엄마!" -- 큰 소리와 함께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실 때, 이것이 그분께서 하신 마지막 말씀이었다.
5. 나를 마음에서 멀리 떼어놓고, 생활 속에서 망각한 채, 숱한 신자들의 영혼 속에서도 나의 존재를 지워버린 사제들이 너무나 많음을 보시면서, 예수님은 지금 몹시 슬퍼하실 뿐 아니라 노여워하고 계신다.
6. 교회 안에서 늘 아주 열렬했던 나에 대한 신심이 그들의 그릇된 행동 때문에 매우 약화되었고, 몇몇 지역에서는 숫제 사라진 것이다.
7. 그들은 내가 -- 이 엄마가 -- 오로지 성자께만 드려야 할 영광과 영예를 흐리게 한다고 말한다!
8. 불쌍한 내 자녀들! 얼마나 분별없고 눈먼 장님들이냐! 악마가 얼마나 교활하게 그들을 사로잡고 말았느냐! 그들은 예수께도 내게도 귀를 기울이지 않으니, 그 맹목의 정도가 이만저만 심각하지 않다.
9. 단지 자신들의 자아, 자신들의 지성과 교만을 따라 살 뿐이다. 그래서 사탄의 농간에 빠져든 것이다. 그 농간이라는 것이 바로 교회 속에서 -- 마침내 -- 나를 그늘로 가리게 하여, 영혼들에게서 내 존재를 지워없애려는 것이었건만!
10. 충실한 사제들,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나를 사랑하는 사제들을 찾아 나는 다시 길을 떠나야겠다.
11. 큰 정화의 시기가 지난 후, 그런 사제들을 통해 내가 다시 교회 안에서 이전 보다 한층 더 찬란하게 빛나게 될 것이다... 길잃은 자녀들을 집으로 다시 데려 올 수 있는 능력을 예수께로부터 받은 이는 오직 이 엄마 뿐이다.
12. 그러나 나를 위해 조롱받고 짓밟힐 각오가 되어 있는, 겸손하고 용감한 사제들이 내게 필요하다.
13. 조롱받고 짓밟히는 그 겸손한 사제들과 더불어 내가 직접 이룩할 군대를 통해 예수님께 무수한 자녀들을 데려갈 수 있을 것이다. 대환난을 겪은 후 비로소 정화(淨化)된 자녀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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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다킹신부와새벽을열며(202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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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미사/2026년 11월 9일 월요일[(백)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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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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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연 마태오신부님(빠다킹신부님) 11월 9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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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석
202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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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202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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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202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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