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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11월 9일 (월)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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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지혜서 19장 ? 바다에 길을 내시는 하느님

192956 손영줄 [s2846] 스크랩 07:08

 

지혜서 19장은 

이집트 탈출의 마지막 장면을 되새기며,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끝까지 보호하시고 구원하셨음을 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뒤에서는 이집트 군대가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바다를 가르시고 

마른땅을 마련하시어 

당신 백성이 안전하게 건너가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홍해와 같은 순간이 찾아옵니다. 

앞이 보이지 않고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인간의 생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고,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시는 하느님을 

신뢰하라고 가르칩니다.


동시에 지혜서는 이웃을 억압하고 

낯선 이를 적대하는 태도를 경계합니다. 

하느님의 구원을 체험한 사람은 

그 은총을 혼자 간직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이에게 자비와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지금 내 앞에 놓인 어려움보다 

나를 이끌어 주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그리고 주님께 받은 사랑을 

따뜻한 말과 작은 배려로 

이웃에게 전합시다. 

우리의 삶이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찬미가 되기를 바랍니다.


🙏 기도 


주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과 보호를 기억하며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하게 하소서. 

저희의 삶이 

주님을 찬양하는 감사의 노래가 

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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