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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7월 18일 (토)연중 제15주간 토요일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가톨릭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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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본당자랑
따봉 신부님!

221 이성우 [swhr] 2000-04-17

저는 서울 동부지구 맨 끄트머리에 사는 베드로 크리솔로고라는 사람입니다. 우리 창현본당에 김상국 그레고리오 신부님이 사목하고 계시는데,본당 주임신부로 발령받은 건 처음이랍니다. 그런 까닭인지 매사에 적극적이시랍니다. 그리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천진함이 일품이랍니다. 개도 성당 마당에 몇 마리 놓아 기르고,옆에선 고양이도 늘 재주를 핍니다. 작년엔 거위도 키웠고요. 그런 면만 보아도 어린이 같은 때묻지 않음,즉 해맑음이 살아 있다는 증거겠지요. 연장한 임기를 마저 마치고 돌아가실 때까지 하시고자 하는 일,즉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일이겠지만, 잘 마무리짓기를 바랍니다. 사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다시 살아난 저는,김상국 신부님의 보이지 않는 애정으로 보람되게, 예수님을 가슴 깊숙이에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에 어느 본당으로 발령받을실지 모르지만,그 본당은 미리 복받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겁니다. 따뜻함으로,섬세함으로 더더욱 무장(?)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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