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미소를 가진 우리 신부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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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미정 [j2691819] 200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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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부님이 계단에서 잠시(?) 방심하시다가 허리를 다치셨답니다
모두들 빠른 쾌유를 기도해주세요
토요일 밤에 언니, 형부랑 술을 한잔하던중에 교우로부터 신부님의 다친 사고 소식을
듣고 다음날 아침 파스를 사가지고 갔더니,
그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시면서 "괜찮은데..."하십니다
그러고도 미사를 집전하시고, 아픈 표를 안내셨구요!
용감한 우리 신부님, 화이팅!!!
항상 "억쑤로 보고싶었습니다"로 미사를 시작하십니다
"억쑤로"는 경상도 사투리로 "많이, 매우, 무척"이라는 뜻이지요
-서로 사랑하여라- 하시며 가장 기본인 가정에서의 사랑을 강조하시고,
또 우리 공동체에서도 서로 이해하며 사랑을 하자고 하십니다
요즘 최신 유행가(?)중에서 우리 신부님이 유일하게
가사를 다 아신다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말씀하시며..
-사랑은 아무나 다합니다.
-단지 사랑은 말과 생각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서로의 이해와 양보없이는 참된 일이 아니라 하십니다
오늘고 아픈 몸을 이끌고 저희에게 축복된 말씀을 해주신 우리 김도율 요셉신부님
감사합니다
키다리 신부님!! 빨리 나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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