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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6년 7월 5일 (일)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 신심 미사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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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미소를 가진 우리 신부님15

565 이미정 [j2691819] 2003-07-08

찬미 예수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대구복현성당의 키다리 신부님, 요셉신부님은

지금 사제피정중에 계십니다

많은 생각들을 안고 아마도 한티로 향하셨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파옵니다

어느 책에서 읽은 호저의 딜레마라는 얘기를 할까합니다

산미치광이라는 호저라는 동물은

온 몸이 온통 까시로 되어 있어

상대방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서면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고 합니다

우리 사람들의 사랑도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가까이 다가서거나

혹은 까시에 서로가 찔리까봐 너무 떨어져 있어도

서로에게 사랑의 상처를 남길 수 있듯이

항상 적당한 선(線)을 유지함이 서로에게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하는 얘깁니다.

언제나 아이같은 천진스러움으로 우리 신자들을

이끌어주셨던 요셉신부님께서

저희 몸과 마음의 까시로 인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신부님! 영원한 신부님의 골수팬들이 엄청 많거든요

진짜 힘내시구요!!!

이제까지의 신부님 모습처럼

"예" 해야 할 때 "예" 할 수 있고

"아니오" 해야 할 때 "아니오" 할 수 있는

용기있는 사제로 계속 남아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면서

그 많은 조롱거리를 받으면서도 묵묵히 참으셨고

오히려 조롱하는 사람들의 앞날을 걱정하셨듯이

신부님께서도 같은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분명한건 복현성당 모든 식구들은

신부님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좋은 피정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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