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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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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를 연이어 당하고 대출을 받고 하는 것도 십자가의 일종인가요?

12834 김민수 미카엘 [175.207.228.*] 2024-07-29

답답해서 죽을 지경입니다.

벌써 세 번째로 사기를 당했습니다.

처음에 간단한 보이스 피싱으로 천만원 가량 사기 당하고, 두 번째는 로멘스캠으로 1억 가까이 사기를 당하고, 이번 세번째는 페이스북 조건만남 싸이트에서 사기를 이천 오백 만원 가량 당한 상태입니다.

돌려 받기는 처음에만 돌려 받았지, 두 번째는 범인도 못 찾은 상태이고, 지금 세번째는 경찰에 사건의뢰 중입니다.

이번 건은 제가 야한 것에 눈길이 가서 하느님께서 벌을 주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 대학 졸업을 한 달 남기고 교통사고를 통해 주님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 후에 성당에 나가, 세례, 견진을 통해서 지금은 재속회에서 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머가 잘못된 건지, 각종 사기사건에 휘말리고 돈을 잃고 반성하고 다시 안하기로 다짐 하다가도 또 사기에 휩쓸리고 맙니다.

귀가 얇고, 동정심이 강해서 더욱 사기를 잘 당하는 거 같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돈을 조금 모아볼까하고 생각하는 순간에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도 단순히 제 십자가로 봐야 할까요?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평소에 기도생홮을 안 하거나 그런 것도 아니라 더 그렇습니다.

저 좀 살려 주세요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사기 당하고 대출 받고 이런게 제 십자가일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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