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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5년 12월 20일 (토)12월 20일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신앙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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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상담
성격 차이 2

13022 비공개 [58.77.248.*] 2025-12-19

일단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해보자고 합의를 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는데 쌓였던 것들이 폭발한 그런 느낌

주변에 이상한 일들도 많았고 지금 너무 혼란스럽고 

이 사람을 믿기는 하지만 이 갈등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저보고 예민하다고 뭐라고 하는데 네 예민한 거 맞습니다

그럼 맞춰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주님께서 길을 이끌어 달라고 기도하는 수밖에는 없겠지요

조용한 곳에 혼자 피정이라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갔다오면 좀 변해있기를 바라면서요 

인생 선배님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면서 살았는지 궁금합니다

신앙으로 극복하면 되는 것일까요? 기도가 부족한 것일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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