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 본당 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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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3 비공개 [58.77.248.*]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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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청년회에서 만난 남사친이 있었는데
사실 제 스타일도 아니고 외모, 성격, 성향까지 안 맞아서
그냥 친구로 지내다가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마지막에 헤어지면서 전화로 막 싸우다가 제가 욕을 엄청 해줬거든요
그때 사실은 다른 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예민해져 있었는데
그걸 자동녹음을 했는지 사실은 얘랑 헤어지고 나서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나이가 15살이나 어린 여자애랑 사귄다고 자랑을 하고
(나이에 엄청 민감함) 그리고 저도 정말 이상형인 남친을 만나서 그렇게
잘 지내냐고 안부도 전하고 그랬는데 얘가 평소에도 욕심이 많고
질투도 많고 그런 애라 그런지 갑자기 돌변해서는 그 녹음 파일을
새로 사귄 남찬에게 보내겠다고 하는데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옵니다
싸우다보면 욕을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저는 평소에는 전혀 욕을 안 합니다
근데 그때는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저도 신경이 예민해져 있어서 그랬는데
자기 사귀는 여자애나 신경 쓸 일이지 무슨 심보를 그러는지 얄밉습니다
야비한 성격인 줄은 알았지만 신앙인이 이래도 되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새로 사귄 남친에게 말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본당 신부님한테 말을 해서
혼을 내주는 게 나을까요 현재 사귀는 남친이 이상형이고 얘는 저랑 안 맞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스럽습니다 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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