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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연중 제3주간 월요일] 오늘의 묵상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홍보국)

152468 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스크랩 2022-01-24

 

 

 

 

2022년 01월 24일 월요일

 

[연중 제3주간 월요일오늘의 묵상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홍보국)

 

마귀들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마르1,24)

또는 하느님의 아드님”(마르 3,11)이라는 예수님의 신원을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하느님을 따른다는 율법 학자들은 이 사실을 절대 인정하고 싶지 않았나 봅니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서 베엘제불에 사로잡히시고마귀 우두머리의 힘으로 마귀들을 쫓아내신다고 모함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나라나 한 집안이 갈라서면 유지될 수 없듯이,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버텨 내지 못한다고 하시며 그들의 모순을 폭로하십니다.

마귀를 쫓아내시는 예수님의 능력은 마귀가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드십니다.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마귀 들린 이들을 고치신 기적들은

힘센 자인 마귀를 더 힘세신’ 당신께서 묶어 놓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힘은 사탄이 결코 맞설 수 없는 힘바로 하느님께서 지니신 구원의 힘입니다.

 

마귀 들린 사람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행위는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느님의 강한 의지이며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성령께서 내려오시고 그분을 광야로 인도하신 것처럼,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모든 말씀과 행적 안에서 활동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율법 학자들처럼 예수님의 활동을 모함하는 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행위로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는 죄입니다.

내가 하느님의 영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마태 12,28).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홍보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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