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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16일 (화)부활 제3주간 화요일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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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155970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2-06-28

왜 믿음이 없는 것일까 왜 두려워 할까 아니면 나는 주님의 환시 혹은 신비스런 체험을 못하는 것일까 어쩌면 주님이 죽음을 앞에 두고 사람들이 나에게 그 신비스런 체험을 보여 달라고 때쓰는 인간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데 과연 주님은 죽음의 순간에 신비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였는가 극심한 고통속에서 주님은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순간에 온전히 아버지 하느님에게 의탁하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아버지 당신 손에 맡깁니다. 라고 하시고 돌아가신 분이 주님입니다. 어떤 처지에도 주님은 온전히 하느님을 의탁하시고 믿으셨으며 시작과 끝이 신앙으로 이어지신 분이 주님입니다.

 

그럼 오늘 복음으로 돌아와서 배를 타고 가는데 바람이 불어서 죽을 것 같다고 주님 살려 주십시요 하면서 안절부절 못합니다. 그것을 보면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없다고 말씀하시지요.

 

인간이 믿음이 없는 것 안절부절 못하는 것의 원인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내가 원하는 것이 성취되지 못할때, 혹은 세상이 평안하지 않을때 , 이럴때 불안해 합니다. 더욱 근원적인 것은 주님이 내 안에 모시지 않고 나 혼자 살아갈때, 이럴때 불안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늘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너는 내가 너의 옆에 있는데 그것을 항상 의식하지 못하고 필요할 때만 주님을 찾는 것, 그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항상 같이 동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주님과 동행하게 되면 감정의 기복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항상 온유하며 걸음걸이도 정속도를 일정하며 항상 기도로 시작하여서 기도로 끝이 납니다. 잠자는 순간에도 주님께 내어 맡기고 잠을 청합니다.

 

믿음은 항시성입니다. 항상 같이 가는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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