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30일 (화)부활 제5주간 화요일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나눔마당

sub_menu

따뜻한이야기
기쁜 희망

103985 유재천 [yudobia] 스크랩 2024-04-06

 

 

 


                      기쁜 희망 

 

       우리는 항상 기쁘게 살순 없지요

       그렇다고 해서 항상 슬픔으로 살아가진 않게 되지요

       그렇다면 희망을 걸어 본답니다

       가능한 기쁜 마음을 갖고서 살면 어떨까요?

       아주 슬픈 일이 있는데 웃으며 기쁜 마음을 갖는 다는것 불가하지요

       안좋은 일을 알면서도 행한다면 아마도 슬픈일이 되겠지요

       확율이 그렇지요

       그런데 좋은 일일거이라고 추상하면서 행한다면 기쁜일이 될 확율이

       높지 않을까요?

       항시 좋은 일을 추구하면서 행한다면 기쁜일이 많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살면서 어느때는 우울해 지지요

       매일 유사한일 하면서 지내다보니 매사 짜증스럽고 권태를 느끼지요

       나도 모르게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며 우울스러워지지요

       그러다가 며칠 지나면 매사 좋게 느껴지며 희망을 갖게 되지요

       아마도 뇌가 지령을 내리나 봅니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우울해지기도 하고 또 그우울증이 없어지고

       희망을 갖고 기쁘게 살려는 분위기로 바뀌어지기도 하지요

       사람마다 타고난 바탕이 다르지 않습니까?

       어떤이는 나쁜짓을 아무리 건유해도 못하지요

       또 어떤이는 건유를 안해도 불만으로 가득차서 매사 나쁜짓을 잘

       하지요

       노래 잘하는 이 타고나지요

       아무리 연습을 많이해도 탑이 될수 없지요

       요즘 벌어지고있는 미스터 트롯이나 미스 트롯 경합에서 알수있지

       않습니까

       목소리 좋고 박자 잘타고 등 듣는이의 마음에 드는 이가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연습을 많이 하는 노력이 중요하지요

       그러나 타고난 바탕이 소질이 있으면 성과가 크다고 말하고 싶어

       하는 짓 이랍니다

       부단하게 피눈물 나도록 노력을 했는데 탑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요

       탑은 못 되더라도 우수한 편에 든다면 괜찮을텐데...

       아마도 뜻대로 안돼서 안타까워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정도면, 많은 노력을 한 결과라고 생각해면서 자신을 추스려 본다면

       어떨까?

       우울해 지는 분위기를 타파할순 없을지?

       삶에 괴로움이 오더라도 어쩌다 우울증이 있더래도 그냥 이렇게 살수

       밖에 없는것이 아닐까요

       살다가 우울증이 아주 크다면 큰 문제가 되겠지요

       그러나 우리가 계속 겪고있는것 처럼 희망찬 일과 우울증이 번갈라

       교차됨으로 다가오니 그러느니 하면서 살아갈순 없을까?

       돈많이 지니고 평생 잘살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지요

       다음대에 무슨일로 인해 쪽박을 차기도하지요

       그러니 우리도 살다보면 전자와같은 일이 번갈아 일어나도 그러려니

       생각해 버리고, 살아가자고 말입니다

       우리의 삶이 재미있지 않습니까

       춥고 눈이오고 나무들이 잎사귀없이 앙상하고 히끄무리한 색으로

       온통 주변이 쓸쓸해 보였는데 말입니다

       하얀꽂과 붉은색 꽂 그리고 온통 주변이 녹색으로 장식하고 있지요

       아름다운 계절이 우리주변에 있습니다

       요즘은 여유가 있어 여행을 맘만 먹으면 갈수있지요

       매화꽂을 보려 광양에 여행사 관광버스를 타고서 갔다올수있지요

       거기서 파는 매실주 정말 맛 좋더군요

       박으로된 바가지로 담아 팔지요

       벗꽃이 만발한 석천 호수가 떠오르지요

       호수 주변에 연결되어 피어있는 벗꽃을 옆으로 하고 산책로를

       많은 사람들과 어우러 걷는 기분 째지게 좋지요

       수리산(군포) 철죽 축제가 곧 이어지지요

       주변 산들이 온통 철죽으로 심어져 있지요

       철죽 꽃 사잇길을 걸으면 마치 천당에 온 기분이지요

       관악산이 녹색으로 단장하고 있습니다

       봄은 이렇게 좋습니다

       그 꽃길을 여인과 걷고 싶지요

       아내와 손잡고 걷고 싶지요

       친구와 모임을 약속하고 모여 만나 즐거움을 만끽하지요

       산지 사방에 꽃으로 가득 합니다

       그속에 우리는 숨쉬며 기뿐 마음 가득안고 살고있지요

       무척 행복스럽습니다

       햇빛이 내리 쪼이는 여름이 이어집니다

       뜨겁고 햇빛가득 안고 자라는 나무 잎사귀는 짙은 초록으로 바뀌지요

       땅속이나 나무 껍데기 속에 숨어 있던 온갖 벌레들이 등장하지요

       매미가 우렁차게 울어대지요

       잿색의 삔추리가 매미를 잡으러 이리 저리 날라다니지요

       매미는 죽어라 도망가지요

       싱그럽고 달콤한 온갖 과일들이 가게마다 가득해지지요

       열심히 일하던 직장을 휴가를 내고 산과들과 바다로 놀러가지요

       마냥 즐겁기만 하지요

       날씨 너무 더워 이불이 필요없지요

       한 겨울엔 두꺼운 오리털 이불을 덮어도 한기가 있어, 마스크를 하고

       털모자를 쓰고 자는 경우가 많지요

       반바지에 런닝만 입고 맑은 물이 졸졸 흐르는 개울을 옆에 끼고

       숲으로 가득찬 산길을 오르다 보면 기분이 아주 상쾌하지요

       게다가 공기 좋아 나도 모르게 한숨이 크게 쉬어지지요

       인기척이 없어 무서울 정도의 산속을 걷는 기분 야룻하지요

       다니던 인적만이 묻어있는 다져진 숲속 한가운데 길게 뻗어있는 흙길

       또는 돌길을 걸어갑니다

       오르내리는 산속길...

       오랫동안 여러사람이 여러번 다녔기에 산속에 길이 나 있습니다

       이렇게 걷는 이 계속 있어서 이 산길은 없어지지않고 영원하지요

                                                  (작성: 2024. 04. 04.)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 70 1

추천  1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